고양이가 행복할 때 보이는 행동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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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송을 부른다

기분 좋을 때, 만족감을 느낄 때 보이는 행동.

때때로 불안할 때 스스로를 안심시키기 위한

카밍 시그널이기도 하다.

 

꼬리를 일자로 빳빳하게 세운다

고양이가 기분이 좋고 신났을 때 보이는 행동.

개는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기쁨을 표시하지만

반대로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불만의

표현이다.

고양이가 행복할 때 보이는 행동 10가지

꼬리나 뺨을 집사의 몸에 비빈다

집사에게 보여주는 애정 표현.

자신의 냄새를 묻혀 영역을 표시하는 행동으로

집사가 자신의 영역에 속한다는 것을 뜻한다.

 

수염이 느슨하게 늘어져 있다

고양이 마음의 매우 편안한 상태.

반대로 활처럼 빳빳하게 서 있다면 경계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배를 보이며 뒹굴뒹굴한다

고양이에게 배는 치명적인 약점이다.

배를 보여주는 것은 집사를 매우 신뢰한다는

뜻으로 반가움의 표현이다.

 

집사에게 그루밍을 하거나 박치기를 한다

고양이가 얼굴이나 손을 핥아주거나 이마로

박치기를 하는 것은 ‘네가 너무 좋아!’라는 의미다.

고양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복 표현이다.

 

천천히 눈인사를 한다

고양이가 집사를 쳐다보며 눈을 가볍게 감았다가

뜨는 것을 ‘눈인사’라고 한다.

신뢰와 애정의 표현으로 지금 매우 안정적이고

행복한 상태라는 뜻이다.

 

발톱 스크래칭을 한다

집사가 귀가했을 때나 밥을 먹거나 화장실에

다녀왔을 때 고양이가 집사 앞에서 발톱을 가는

행동을 한다면, 기분이 좋고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눈을 가늘게 뜬다

고양이가 마치 잠이 오듯 눈을 가늘게 뜨고 쉬고

있다면 적의나 경계가 없이 안심하고 있는 상태.

생활환경에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면 된다.

 

쭙쭙이, 꾹꾹이를 한다

원래는 새끼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행동으로, 고양이가 집사에게는 물론

이불이나 옷을 입으로 빠는 쭙쭙이 혹은 발고

꾹꾹 누르는 꾹꾹이를 한다면 안심과 신뢰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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