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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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감자

익힌 감자는 좋지만, 날 감자는 애견이

소화하기 힘든 음식이다.

 

날고기와 익히지 않은 생선

세균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있고, 기생충을

옮기기도 한다.

 

날달걀

효소 성분이 특정 비타민B의 흡수를 막아서

피부와 털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되는 음식

닭뼈, 돼지뼈, 소뼈

강아지가 뼈를 씹다가 부서지거나 쪼개진

뼈로 인해 질식하거나 소화기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간혹 족발을 먹고 난 후 큰 뼈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단단한 뼈를 씹다가 이빨에 금이 갈

수 있다.

가열된 동물의 뼈는 소화기관이나 식도,

내장에 상처를 낼 수 있다.

또한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심한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뼈는 가열 후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조리된

음식 속 뼈를 씹는 과정에서 반려견의 이빨이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뼈가 소화기관에 걸리면 내시경으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개복수술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

반려견이 뼛조각을 섭치한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땐 즉시 동물병원에 간다.

 

당분이 많은 음식과 음료

사람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당분 섭취는

애견의 비만, 치아 질환, 당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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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많은 영양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애견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이다.

콩류 중 렌즈콩, 병아리콩, 완두콩 등이

대두보다 음식물알레르기 위험이 적다.

 

돼지 귀

개검으로 많이 애용되지만 조각내어 먹을 때

질식의 위험이 있고, 지방질이 많아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살모넬라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마카다미아 너트

몇 알만 먹어도 강아지 신장에 무리가 가며

구토나 떨림, 고열,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소금

애견에게 소금이 금기시되고 있지만, 애견

에게도 소금은 필수 미네랄이다.

그래서 약간의 소금섭취는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 식재료에는 소량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조리할 때 추가로 소금을

넣을 필요는 없다.

애견이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구토,

설사, 경련이 발생해 치명적일 수도 있다.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음식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술

알코올은 애견의 간과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음식이다.

소형견일수록 더욱 위험하니 절대 먹이지

않도록 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페르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독성이 매우 강하다.

조금만 먹어도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으

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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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술)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절대

술을 먹여서는 안 된다.

증편(술빵)처럼 발효가 되면서 알코올이

발행하는 음식도 주의한다.

 

양파, 파, 마늘

매운 맛이 나는 채소에 들어 있는 티오설페이트

성분이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과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앙파에 들어 있는 황산염과 이황화물 성분은

반려견의 체내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

혈색 소뇨, 황달 등을 일으킨다.

녹은 적혈구는 오줌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며,

과다 섭취 시에는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

양파가 들어간 짜장면이나 짬뽕 국물, 만두,

햄버거 패티 등도 좋지 않다.

짜장면이나 짬뽕 그릇을 문 앞에 내놓을 때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조심한다.

 

오징어, 문어, 게

반려견이 소화시키기 어려운 오징어와 문어는

섭취 시 위에 큰 부담을 준다.

특히 마른오징어는 물에 불리든, 그냥 주든

위험하다.

또한 땀구멍이 작아 염분 배출이 어려우므로,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징어는 반려견

에게 좋지 않다.

게 등의 갑각류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방해한다.

 

우유

강아지에 따라 설사를 하거나 소화기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스트 반죽

애견이 먹으면 체내에서 발효하여 알코올을

만들기 때문에 복통이나 알코올 중독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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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로 펫밀크

자일리톨

껌이나 사탕에 들어 있는 자일리톨 성분은

저혈당과 구토, 행동 장애, 무기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이 먹는 자일리톨 껌을 강아지가 먹는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고, 강아지용 치약과

간식에도 자일리톨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하고 구매한다.

 

초콜릿, 카페인

카페인에 들어 있는 메틸잔틴이라는 성분은

구토, 설사, 과민반응, 과호흡 등을 유발한다.

초콜릿에는 이보다 적은 양의 메틸잔틴이

들어 있지만,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

이라는 성분과 함께 작용하여 구토와 근육

경련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베이킹 재료로 판매되는 초콜릿은

함량이 높아 강아지에게 더욱 위험하다.

 

큰 과일 씨

감 씨는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복숭아 씨와

자두 씨에는 독성 시안화물이 들어 있다.

또한 이러한 씨들은 애견에게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다.

 

탄산음료

반려견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설탕이 들어가 있으므로,

반려견의 비만과 충치를 유발한다.

 

포도와 건포도

강아기에게 먹여서는 안되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포도나 건포도는 소량만 섭취해도 급성신부전

증세를 일으킨다.

사람들이 먹고 남긴 포도 껍질이나 포도즙뿐만

아니라 건포도가 들어 있는 빵이나 쿠키를

먹고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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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용의 강아지 심리백과> - 이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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