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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세제(계면활성제)
세탁세제는 계면활성제의 농도에 따라 세척력의
차이가 있다.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과 같이 성질이 다른 물질을
섞이게 하여 의류에 묻은 때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계면활성제의 농도가 높은 세제를 선택하면 좋다.
중성세제
pH6~8 사이로, 가장 기본으로 사용하는 세탁
세제이며, 섬유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실크나
모직 등의 세탁에도 사용 가능하다.
찌든 때의 경우 중성세제 원액을 묻혀 문질러
처리하면 좋다.
와이셔츠이 찌든 때는 세탁 전에 효소를 첨가한
세제를 사용하면 좋다.
가루세제
가루로 된 세제로, 알칼리성을 띠어서 액체 세제보다
세척력이 좋다.
물에 잘 녹여서 사용해야 하며 습기에 약해 보관이
어렵고 세탁 후 잔여물이 남을 수 있는 문제로 같은
성분의 액체 세제를 선호하는 추세다.
가루 세제는 사용 전에 미리 녹여서 사용하고, 세탁
후에도 헹굼을 한 번 더 해주면 좋다.
비누
고체 형태의 세제로, 전처리를 할 때 원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문질러서 얼룩을 제거하기에 용이하다.
불용성 얼룩(흙탕물, 자전거 체인 기름 얼룩 등)은
비누를 묻혀서 비벼서 세탁하면 제거가 가능하다.
표백제
염소계 표백제는 섬유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서
두꺼운 의류 표백이나 청소용으로 사용하고,
일반적인 표백은 산소계 표백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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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나트륨
약염기성으로, 누렇게 된 옷을 하얗게 표백하는
대표적인 산소계 표백제이다.
땀 얼룩, 음식물로 인한 황변 제거에 효과적이다.
면, 마 등 식물성 섬유에 적합하며, 울, 실크 등
동물성 섬유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물 온도 40도 이상에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과산화수소
산성으로 울, 실크 등 동물성 섬유 표백에 주로 사용
되는 산소계 표백제다.
온도가 높거나 염기성이 강할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에
염기설 물질(과탄산나트륨, 암모니아 등)과 혼합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다리미 눌어붙은 얼룩이나 운동화, 울, 실크에 생긴
황변은 과산화수소 3% 250㎖에 암모니아 2~3 방울을
혼합하여 분무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락스
강염기성 염소계 표백제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물에
녹인 수용액이며, 강한 산화력으로 표백 효과가
높아서 화장실 청소나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다.
의류에 사용할 경우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탈색
우려가 있기 때문에 ᅟᅡᆫ드시 흰색 면이나 마 소재의
옷에만 사용해야 한다.
락스의 유통기한은 보통 제조일로부터 15개월 정도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효 염소 농도가 감소하여 효과가
점점 떨어지며, 유통기한이 지나면 희석 농도를 짙게
사용하면 된다.
산화표백제
염기성을 띠며 산소계 표백제(관탄산소다)와 염소계
표백제(차아염소산나트륨)로 나뉜다.
락스의 주 성분이 차아염소나트륨으로, 주로 흰색 면,
마 섬유에 사용한다.
환원표백제
산성을 띠며 아황산계, 하이드로설파이트 등을
이용한다.
주로 흰색 모, 견 등 동물성 섬유, 나일론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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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재료
베이킹소다
약알칼리성으로 탄산수소나트륨, 중조,
중탄산나트륨으로 불린다.
냄새 제거, 연마 작용으로 주방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이며 경수(센물)를 연수(단물)로 바꿔서
세탁 효과를 높인다.
경수(센물)는 칼슘, 마그네슘 등 금속이 함유되어
있는 물이다.
금속 성분은 세제와 결합하여 세제의 성능을
떨어트려 세탁 효과가 저하된다.
구연산
산성으로 시트르산으로도 불리며, 살균 효과가 있어서
물때 제거 및 살균 소독에 사용한다.
세탁 후에 사용하여 염기성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구연산 대신 식초를 사용해도 되지만 식초는 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구연산 사용을 추천한다.
섬유유연제를 넣을 때 구연산 하나 숟가락을 물에
희석해서 넣어준다.
에탄올
에틸 알코올로 알려져 있으며, 알코올의 한 종류이다.
유성 볼펜, 유성 매직, 네임펜,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유성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얼룩 제거 시 타월 위에 오염 부위를 놓고 에탄올을
뿌려서 면봉으로 살살 문지른다.
유지로 얼룩 부위를 찍어내면서 얼룩 제거 후
세탁하면 된다.
천일염
염색이 잘 되도록 돕는 매염제로, 빛이나 마찰에도
색이 변하지 않고 오래 견디는 역할을 한다.
청바지나 검정 면 의류 세탁 시 천일염 한 주먹을
같이 넣으면 색이 선명해지고 물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목적세정제(PB-1)
강알칼리성으로 단백질이나 기름을 분해시켜서 주방
후드의 기름때, 자동차 휠 기름 제거를 위해 사용
되기도 한다.
옷에 묻은 식용유, 삼겹살 기름, 피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얼룩 제거 시 다목적세정제 소량을 덜어서 면봉에
묻혀 얼룩 부위에 두드려주고 가볍게 비벼서
세탁하면 된다.
울, 실크, 가죽, 스웨이드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EM 비누
불쾌한 냄새의 원인은 바로 세균이다.
EM 비누는 유용한 미생물로 해로운 미생물을
억제해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하수구, 상크대 등에 뿌리거나 옷이나 신발에
뿌리면 냄새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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