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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빨래를 삶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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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삶는 것은 별도의 기구나 화학약품 없이

손쉽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아주 전통적인

소독법이다.

문제는 빨래를 삶는 것이 생각보다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비효율적이다

유한락스 회사에 따르면, 소독하기 위해 섬유를

삶으려면 일반 세탁세제와 함께 70이상에서

25분 이상 삶아야 한다.

섬유의 세균은 유기 오염물이기 때문에 계면

활성제로 섬유와 분리시킨 후 고온에서 삶아서

무력화시키는 원리다.

하지만 제대로 효과를 내기 위해선 물 끓이는

시간까지 합쳐 최소 30분 이상을 땀을 뻘뻘

흘리며 지키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고생하면서 삶는다고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니 굳이 삶을 필요가 없다.

 

완벽한 소독법이 아니다

삶는 방식은 낮은 단계의 소독법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소독을 원한다면 물을

스팀으로 만들어 온도를 100이상 올려야 한다.

빨래를 삶아도 균의 사체나 배설물, 포자 등이

남아 있을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은 온도와 습도만

맞으면 금방 세균의 먹잇감이 되어 악취를 유발한다.

 

섬유가 손상된다

구건 제조사의 고객센터에는 수건이 망가졌다는

문의가 많이 오는데, 대부분이 수건을 삶았다고 한다.

수건을 삶는 것은 수건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방법이

아니다.

수건을 삶으면 섬세한 올이 망가지고 보푸라기가

생긴다.

특히 고급 수건일수록 실이 얇기 때문에 섬세하게

관리해야 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수건은 절대 삶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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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살림 백과> - 설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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