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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에서 가장 냄새가 많이 나는 수건.
수건으로 땀도 닦고, 발도 닦고, 온갖 것들을
닦고 쌓아두면 수건에 묻어 있는 육물들이
부패하면서 악취가 발생한다.
수건에서 나는 땀내, 썩은 내, 쉰내는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냄새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만
사용해도 되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락스를
사용해야 한다.
락스는 염소계 표백제의 상품명으로 정식
명칭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다.
락스는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와 달리
반응이 강하고 빨라 색깔 있는 옷의 경우
탈색이나 황변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용량과 용법을 지켜 잘 사용하면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다.
1. 차가운 물 40 ℓ 200㎖ 에 락스 를 넣는다.
뜨거운 물에 락스를 넣거나 산소계 표백제, 구연산,
식초 등 다른 세제 종류와 락스를 섞으면 염소
가스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2. 락스를 희석한 물에 색깔 있는 수건의
끄트머리를 살짝 담가 탈색 여부를 확인한다.
색깔이 변하지 않으면 세탁물을 물에 담근다.
3. 10분 후 물을 버리고 락스 성분이
빠지도록 몇 번 헹군다.
이때 물에 비타민C를 2포 정도 섞으면 염소
성분이 제거된다.
수건에서 락스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일반
세탁한다.
의외로 락스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락스 사용 시 용법과 용량만 지키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또 하수구로 흘러간 락스는 물과 소금으로
분해되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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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살림 백과> - 설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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