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개월별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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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4~8주)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시기로, 임신을 확인하면

태교를 위한 좋은 환경 만들기를 시작한다.

임신 초기 3개월 동안은 사람 많은 곳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약은 함부로 먹지 않고 일상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노력한다.

추천 태교 : 균형 있는 식단으로 음식 태교

임신 개월별 태교

3개월(8~12주)

임신 초기는 아기가 생겼다는 기쁨 외에 불안감,

공포감, 입덧으로 인한 불쾌감 등이 나타나는

시기다.

심하면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

의자에 편하게 앉아 눈을 감고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한다.

입덧이 심하다면 탄수화물 위주로 먹는다.

이 시기에는 탄수화물 위주의 영양소로 충분하다.

과일이나 떡, 빵, 비스킷 등을 추천한다.

추천 태교 : 명상, 다도 등

 

4개월(12~16주)

임신 중기에는 엄마의 몸도 안정기에 접어든다.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등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만들면 좋다.

16~18주 사이에는 입덧도 줄어들고 태동도 아직

없어 임신한 사실을 잊을 정도로 편안해지는

시기이다.

아기와 하나라는 사실을 자주 인식하도록 한다.

추천 태교 : 태담 태교, 악기 연주나 만들기 등

취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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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16~20주)

임신 중 태아는 모체로부터 산소와 혈액을 공급받아

성장한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은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 태아의 성장을 돕는다.

요가나 체조 등 호흡운동을 통해 긴장된 몸을

풀어주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임신 16주부터 하루 30분씩 요가를 하면 골반과

복근도 바로잡고, 분만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추천 태교 : 임신부 요가나 체조

 

6개월(20~24주)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신체의 변화에 우울해지기도

한다.

기분이 우울하고 힘든 날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한다.

20주가 되면 태동이 느껴진다.

태동을 통해 엄마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피부로

실감한다.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면서 아기에게 말을 걸어본다.

소리에도 어느 정도 반응하므로 태담 태교를

시작한다.

아직 청각이 완전하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엄마의 목소리를 계속 들려주면 그 목소리를

기억한다.

벤치에 앉아 명상을 즐기는 것도 좋다.

복식호흡을 하면 태아에게 산소가 잘 전달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추천 태교 : 다양한 소리나 음악 들려주기

 

7개월(24~28주)

태아는 24~26주 사이부터 외부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된다.

아빠와 엄마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주고 노래를

들려주거나 책을 읽어주면 좋다.

배를 쓰다듬으며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아이

이름을 불러주고 이야기를 해주면 아기는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감정이 풍부한 아기로

자란다.

추천 태교 : 동화나 동시 들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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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28~32주)

태아는 뇌의 구조가 복잡해지는 등 뇌가 발달하는

시기.

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극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것이 바로 신선하고 맑은

공기다.

주말을 이용해 부부가 함께 가까운 공원이나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태아와 임신부 모두 행복해질 것이다.

추천 태교 : 숲 태교

 

9개월(32~36주)

임신 후기에는 몸이 무거워지고 움직이는 것이

힘든데, 이 시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엔도르핀,

스테로이드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 태반을 통해 전달돼 태아에게도 스트레스가

된다.

몸과 마음이 힘들 때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거나,

친한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등 우울한 기분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이 시기에는 급격히 살이 찌기 쉬우므로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한다.

추천 태교 : 가벼운 산책, 음악 감상

 

10개월(36~40주)

임신 기간을 마무리하는 시기.

태아도 감정이 풍부해지고 바깥 세계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도 한다.

따라서 엄마가 우울해지거나 큰 소리를 내면 금세

불안해한다.

지난 임신 기간을 돌아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태어날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한다.

추천 태교 : 요가, 산책 등 호흡법과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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