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키우기 위한 화분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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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인 플라스틱 직사각형 화분 2p

플라스틱 화분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화분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우며 깨질 염려가 적어

오래전부터 널리 쓰이는 소재로, 크고 무거운

식물을 심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색과 형태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하지만 최근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 화분의 수요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이다.

식물을 키우기 위한 화분의 종류

FRP 화분

FRP는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고 부식에 매우 강하며 성형이 쉬운

강화 플라스틱이다.

일반적으로 FRP 소재 화분은 겉면을 마감

처리해 마치 도자기 화분처럼 보인다.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가볍고 저렴하며 깨질

염려가 적기 때문에, 크기가 큰 식물을 심는데

주로 쓰인다.

 

테라조 화분

테라조는 인조석의 한 종류로, 대리석을 활용해

시멘트와 혼합하거나 표면을 마무리해 만든 재료다.

보통 실내외 바닥 마감재로 널리 쓰인다.

대리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리석과 유사한

느낌을 줄 수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가가 높다.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깨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도자기 화분

흙을 구워 만든 화분에 유약을 발라 색이나 모양을

만들어 한 번 더 구워낸 화분이다.

유약 처리로 인한 광이 특징이며, 가격이 다소 높고

깨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유약 처리를 하지 않은 토분보다 통기성은 낮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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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분

흙을 구워 유약 처리를 하지 않거나 한 번만 가볍게

초벌구이를 해 만든 화분이다.

흙의 수분을 빨아들여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과도한 습기에 취약한 식물에 적합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표면에 희거나 푸른 얼룩이

나타나는 백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충격에 약해 깨지기 쉽다.

 

시멘트 화분

시멘트로 만든 화분이다.

마감에 따라 빈티지하거나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하지만 바람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물 마름이

늦고 매우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철제 화분

금속 재료로 만든 화분이다.

시멘트 화분과 마찬가지로 마감에 따라 빈티지

하거나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충격에 강하고 변형이 적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거우며 장시간

햇빛을 받을 경우 열을 받아 뜨거워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바람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물 마름 또한 늦다.

 

라탄 화분

동남아시아의 열대 지방에서 주로 자라는 야자과의

덩굴 식물인 라탄으로 만들거나 다른 재료를 혼합해

라탄과 비슷한 색상과 질감을 연출한 화분을 통틀어

라탄 화분 또는 라탄 바구니라고 한다.

자연스러운 느낌과 부드러운 분위기가 식물과 잘

어울려 인기가 높다.

하지만 라탄 소재의 화분은 사이사이의 틈이 너무

커 흙이 잘 새어나오며, 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썩거나 변형되기 쉽다.

그래서 내부에 비닐이나 플라스틱을 활용해 식물을

식재하고 플라스틱 화분 겉면을 가리는 용도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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