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가 아프다는 신호 알아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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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지 않는다

어딘가 불편함을 느끼면 동물들은 먹는 양이 줄게 된다.

사료를 잘 먹던 아이가 사료를 갑자기 먹지 않거나,

잘 먹는 간식을 입에 대지도 않는다면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웅크리고 움직이지 않는다

사람도 몸이 아프면 누워서 꼼짝하기가 싫어진다.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통증을 느낄 때, 속이 거북하고 불편할 때, 심지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불편할 때도 잘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이럴 때는 구석이나 눈에 띄지 않는 곳을 찾아서

몸을 웅크리고 있다.

활발하고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웅크리고만 있다면

어딘가 불편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일 수 있다.

강아지(반려견)가 아프다는 신호 알아채기

이유 없이 깨갱거리며 비명을 지른다

혼자 가만히 있거나 또는 만지려고 다가가면 갑자기

깨갱거리며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있다.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이것은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강하게 보내는 것이다.

척추 특히 디스크 쪽의 통증이나 관절 등의 통증이

있을 때 보통 이런 신호를 보낸다.

예외적으로 학대를 받거나 반복적인 폭행을 당한

기억이 있을 경우에는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도

이런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일 때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할

정도로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어딘가 아픈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잘 지켜보다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바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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