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에 독이 쌓이면 나타나는 적신호 및 자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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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저리고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몸에 독소가 쌓여 효소의 기능이 저하하면 제대로

소화, 분해되지 못한 지방이나 단백질 등이 혈액에

섞여 흐르기 때문에 피가 탁하고 걸쭉해진다.

피가 탁해지면 냉증, 피부노화, 요통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손발이 저리거나 기억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따라서 몸 곳곳에서 적신호가 켜지지 않는지 항상

살펴보아야 한다.

중금속

온 몸이 뻐근하고 부종이 있다.

혈액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일을 하는 림프액은

근육수축운동을 통해 몸을 순환하게 된다.

하지만 혈액 순환이 나빠져 근육의 운동력이 떨어지면

림프의 흐름이 막혀 부종이 발생한다.

따라서 근육이 뻐근하면서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몸이 붓지 않는지 잘 점검해야 한다.

 

변비가 생기고 군살이 불어난다.

독소가 쌓이다 보면 미처 분해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장에 남아 숙변이 된다.

숙변은 장에서 유해가스나 독소를 발생시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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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나 칙칙한 피부, 두껍고 거친 피부 모두

독소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변비를 일으켜 간장기능을 둔화시키고, 지방을

태우는 대사능력을 떨어뜨린다.

이런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몸에

군살이 불어나는데, 더 큰 문제는 살이 빠지기

어려운 체질로 변한다는 것이다.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만든다.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도 몸에 축적된 독소

때문에 생긴다.

스트레스, 흡연, 배기가스, 식품첨가물 등 우리

몸 안팎에서 발생하거나 밖에서 들어오는 독소가

몸에 축적되다 보면 활성산소가 대량 발생하여

노화를 유발한다.

특히 피부노화는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첫 번째

신호이다.

따라서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독소부터

제거해야 한다.

 

독소 중독 자가 테스트

다음은 몸에 독소가 쌓이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12개 항목 가운데 4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독소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1. 눈이 자주 충혈되고 침침하며, 졸린 것처럼

눈꺼풀이 무겁다.

2. 항상 머리가 무겁고 어지럼증이나 두통,

불면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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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뒷목과 어깨가 자주 결리고 아프면서 무거운

느낌이 든다.

4.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며 간혹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5. 이유 없이 속이 메슥거리고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

6. 아랫배가 더부룩하여 가스가 자주 차는 느낌이

든다.

7. 변비와 설사가 불규칙하게 교차하며 배변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8. 몸이 붓고 소변을 보아도 잔뇨감이 있다.

9. 체중이 지나치게 불어나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10. 계절에 관계없이 천식이나 비염, 기관지염이

잘 생긴다.

11.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다.

12. 만성피로가 심하고 잠을 자도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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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레르기와 디톡스> - 장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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