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먹는 조개류·해조류의 성질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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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성 : 어느 쪽도 아니다

굴

제철은 겨울부터 봄.

‘바다의 밀크’라고 불리는 영양가 높은 식품.

아연이 풍부하여 전 식품 중 톱의 함유량.

아연에는 항산화작용, 면역 향상, 대사 UP,

뇌기능 UP 등 많은 효과가 있다.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력이 높아진다.

글리코겐은 간기능을 서포트한다.

타우린은 스태미너 증강,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한다.

빈혈예방의 비타민 B12도 풍부하다.

빈번하게 줄 필요는 없으나, 겨울부터 봄의 제철에는

몇 차례 이용한다.

소형견인 경우 한 끼에 1개 정도.

강아지가 먹는 조개류·해조류의 성질 및 효능

가리비

제철은 1월.

풍부한 타우린으로 뇌를 활성화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 간기능 향상.

저지방으로 양질의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근육이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아연과 빈혈 예방의 비타민 B12, 쾌면효과가 있어

특히 봄의 디톡스 시기에는 꼭 섭취했으면 하는

식재료이다.

비타민 B12는 가열하면 파괴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날것으로.

소형견인 경우 한 끼에 1개 정도.

 

냉한성 : 몸을 식힌다

톳

제철은 3~4월.

지금까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알려졌으나, 스테인리스 냄비에 끓이면 철 냄비에

끓인 경우의 10분의 1 정도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식이섬유와 미네랄은 아주 풍부하므로, 건강장수를

위해 주 1회는 섭취하도록 한다.

소형견인 경우 주 3회 이하, 1일 10g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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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제철은 3~5월.

한의학에서는 체내의 나쁜 열을 내리고, 체액을

늘리며, 변비를 해소해주는 식재료로 일컬어진다.

갑상선종이나 림프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미역에 함유된 산성의 다당류는 암 속에서도

육종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단 갑상선질환이 있는 반려견은 피한다.

 

한천

높은 보습력으로 천천히 위벽의 수분을 유지시킨다.

물을 별로 마시지 않는 반려견이나 설사가 계속된

후에 몸이 건조한 반려견에게는 한천 간식으로

수분을 보급해준다.

칼로리가 제로인데다, 위속에서 흡수한 수분을 수십

배로 부풀려 만복감을 지속시키므로 비만증의

반려견에게도 좋다.

 

다시마

제철은 7~8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의 결석이나

림프종 등을 완화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칼륨이 몸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글루타민산은

뇌를 활성화하여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끈적끈적한 성분의 알긴산은 장내의 선옥균을

늘리고, 혈당치의 상승을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미역귀

제철은 4~6월.

점액은 식이섬유의 일종인 후코이단.

면역활성 작용, 점막 보호, 당질의 흡수완화로 체중의

증가와 당뇨병 예방, 고혈압 예방 등의 효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갑상선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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