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의 실체(1)

https://link.coupang.com/a/w8vGH

프로버블리 어성초 천연 중성비누

유아용 화장품

단순히 베이비 크림으로 분류됐던 어린이 화장품도

이제는 아기용, 유아용을 구분하는 제품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성분을 따져보면 아기용이나 유아용이나

성분은 다르지 않다.

또한 유아용 제품이라고 부드럽고 순하고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미국의 소비자단체인 ‘안전한 화장품 운동’이 시중의

48개 아기 목욕제를 조사한 적이 있는데, 그 중에

일사다이옥산은 32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는

23개 제품에서 검출됐으며, 둘 다 나온 제품도

17개나 되었다.

그 중엔 우리가 베이비 크림 하면 떠올리는 익숙한

이름의 다국적 기업 제품도 있었다.

기능성 화장품의 실체

유아용 화장품이라고 유해성분이 전혀 안들어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성인용에 비해 약간 순할 뿐이다.

사실 아이들은 굳이 고가의 화장품을 바를 필요는

없다.

피부 재생력도 좋고 신진대사도 빠르기 때문이다.

전성분 표시를 확인해 유해물질이 가장 적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아토피 전문

화장품과 피부 보습을 돕는 제품을 반드시 따로 써야

한다.

https://link.coupang.com/a/w8v2o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보습제

스킨, 로션만으로는 사실상 보습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물에 젖었던 종이가 마르면서 구깃구깃해지는 것처럼

피부도 수분이 부족하면 잔주름이 더 잘 생긴다.

반면 수분을 충분히 머금은 피부는 잔주름이 적은

것은 물론 잡티도 적다.

각질세포의 보습력이 높아지면 신진대사가 잘돼서

멜라닌 세포가 원활하게 배출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성피부도 반드시 보습이 필요하다.

유·수분이 둘 다 많은 지성피부는 상관없지만 유분만

많고 수분은 부족한 지성피부는 별도의 보습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보습제를 선택할 때도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을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발랐을 때 얼마나 촉촉한지가 좋은

보습제를 선택하는 기준이다.

그러나 정말 좋은 보습제가 갖춰야 하는 것은 당장의

촉촉함이 아니라 피부가 수분을 얼마나 보존하느냐이다.

그러려면 일종의 막이 필요한데, 가장 좋은 건 피부의

보습 성분이 만든 보호막이다.

세라마이드 같은 세포간지질이나,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도 일종의 피부막 성분이다.

레시틴, 글리세린, 폴리사카라이드, 엘라스틴, 프로틴,

아미노산, 콜레스테롤, 포도당, 글리코겐, 글리코스

아미노글리칸도 수분 보존능력이 뛰어난 성분이다.

https://link.coupang.com/a/IeXzx

아토99 피부 건조 가려움 케어 편백수 사이프러스 크림

아이크림

눈가의 피부는 고농축된 영양성분을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한다.

눈가 피부의 두께는 0.4mm로 온 몸의 피부를 통틀어

가장 얇다.

피지선이나 땀샘도 다른 피부에 비해 덜 발달했다.

컨디션이 나쁘거나 나이 들면 가장 먼저 표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피지가 적으니 쉽게 건조해져 주름살도 먼저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고 영양성분이 고농축된 아이크림을 많이

바른다고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원래 피지가 적은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눈가가 수용할 수 있는 화장품의 양은 다른 피부의

50% 미만, 그런데 얼굴에 바르는 크림보다 훨씬 진한

아이크림을 발라대면 오히려 피부가 이를 소화해주지

못해 주름이 더 많이 생기거나 깊어지고 오돌토돌한

비립종까지 생길 수 있다.

흡수할 수 있는 양의 한계가 있으니 탄력이나 다크서클

제거 등의 기능도 사실 소용이 없다.

특히 다크서클의 경우 피부의 문제보다 혈액순환과

피로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더 많다.

눈가 주름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아이크림을

바르는 것보다 평소에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https://coupa.ng/bveOH4

아로닉스 트리플 이펙트 리얼 콜라겐 링클 아이크림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 부드럽게 닦아내야 한다.

영양공급은 노화가 심해져 많이 건조하고 주름까지

깊어지지 않는 한 그냥 얼굴에 바르는 로션을 함께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굳이 아이크림을 발라야겠다면 눈꺼풀이나 눈 바로

밑은 어차피 흡수를 못하니 눈가의 탄력을 결정하는

아이홀(눈가의 뼈 주변)에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주름 개선 제품

대부분의 기능성 화장품은 정부나 국제기관의 인증을

받았다는 점을 내세운다.

그런데 그 인증이라는 것이 의학의 임상실험과는

달리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다.

정해진 기능성 고시 원료를 함량 기준에 맞추기만

해도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레티놀, 알부틴, 아데노신 등 주름 개선에 효과적

이라고 알려진 성분이 들어가야 하는 함량은 종류에

따라 0.05∼3%에 불과하다.

극히 미량인 것이다.

정말 효과적인 성분을 개발해서 첨가하는 경우도

드물다.

https://coupa.ng/bveO8X

안나홀츠 4배 더 강력한 화이트닝 미백 크림 100g 420g 잡티 칙칙한 피부

미백 제품

미백 제품 역시 주름 개선 제품과 마찬가지, 그리고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수은이 포함되었는가 여부이다.

수은은 심각한 기형을 만드는 중금속 중독인

미나마타병의 원인이다.

이런 위험한 성분을 피부에 바르면 고스란히 흡수돼

신장이나 신경계가 손상될 수도 있다.

물론 화장품의 전성분 표시에 버젓하게 ‘수은’이라고

들어가지는 않는다.

대부분 산화납, 수은화합물, 과산화수소, 하이드로퀴논

등 사용금지 원료를 사용한다.

특히 하이드로퀴논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화장품에 배합하는 것은 절대 금지된 아주 조심해야

하는 성분이다.

이런 성분으로 인해 한 번 파괴된 피부조직은 웬만한

방법으로는 되돌릴 수 없다.

미백은 병원에서도 치료하기 쉽지 않은 증상이다.

기미, 잡티 등 색소 침착을 막아야 하고, 이미 색소가

침착된 것은 멜라닌 색소가 환원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https://coupa.ng/bvePy3

(강력추천) 당근 아이크림 (동안+미백+주름개선)최근제조 상품 힐시드

그런데 화장품만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면 의심하는 것이 당연하다.

미백, 즉 피부를 곱고 환하게 만드는 것보다 예방이

훨씬 더 쉽다.

평소 자외선 차단은 기본, 더불어 각질 관리만 잘해도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

멜라닌 색소 중 일부는 각질에 붙어서 떨어져 나가기도

하므로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세안과 딥클렌징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 제거 제품(스크럽이나 AHA 등)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쉬우므로 반드시 보습제와 함께 사용한다.

미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비타민 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이왕이면 아침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런제 비타민 C는 불안정해서 바로 산화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화장품에서는 불안정한 비타민 C를

안정시키기 위해 다른 물질과 결합된 유도체를

사용해서 피부에 바르더라도 거의 흡수가 되지 않는다.

최근 국내에서 수용성인 비타민 C가 잘 흡수되도록

하는 이중 안정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https://link.coupang.com/a/IeXPz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 쇼핑백

2020/03/19 - [건강_약] - 기능성 화장품의 실체(2)

2020/03/19 - [미용] - 화장품, 유기농 인증은 안심해도 될까?

2020/03/20 - [미용] - 화장품, 새로운 기술의 유혹

2020/03/21 - [미용] - 피부를 살리는 미용법

2020/03/21 - [미용] - 화장품 궁합을 찾아라

출처 : <내 가족을 위협하는 밥상의 유혹> - 이승남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