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 해도 속이 편해야 얼굴이 펴지고 기분이
안정된다.
된장국 떠먹기조차 귀찮은 아이들에겐 작은 컵으로
마시게 해주면 좋다.
만성적인 배앓이에 생리통이 있는 학생들과 장에서
‘부르릉’ 오토바이 타며 설사할까 두려운 예민한
아이에겐 매실장아찌, 매실차, 수정과, 마늘구이,
녹두죽, 밤죽, 찹쌀죽, 누룽지로 속을 달래준다.
설탕 대신 조청 이용.
변비로 짜증내고 답답한 학생들에겐 무청, 우거지,
두유, 고구마, 말린 자두, 미역국, 다시마튀각과
식초땅콩을 과자처럼 주자.
걸어서 통학하면 더 좋다.
감기 비염에 시달리면 체력이 저하된다.
무조청, 배숙, 도라지․더덕․우엉조청을 먹인다.
편도선염은 항생제 투여로 깨끗이 치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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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꼴딱 새우면 몸은 비상사태로 긴장했다가
탈진한다.
안대 사용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빛을 차단해서
깊은 잠으로 수면부족을 보충한다.
대추, 수박씨, 호두, 연밥 강추.
신학기가 되면 의욕에 불타다가 여름을 지나며 기력
고갈, 의욕이 떨어진다.
이때 주저앉으면 방학을 맥없이 보내게 된다.
더위에서 생기를 리필하자.
수정과, 오미자차, 삼계탕, 생맥산이 좋다.
마르고 체력 약한 친구들에게 학교는 으스스 춥다.
이럴 때 계피차, 홍삼차, 생강차, 사과차, 유자차가
능력을 발휘한다.
아침에 허기진 뇌에 당분을 주어야 한다.
된장국에 밥, 누룽지, 선식, 미숫가루, 단호박, 토스트,
찰떡에 바나나, 두유도 아주 훌륭하다.
젓가락 왕복도 귀찮고 시간 없어 동동거리는 아이들에겐
알밥, 깨밥, 김치밥이 좋을 듯.
잔멸치에 달걀프라이, 참기름 넣고 비벼도 고소.
멸치, 표고버섯, 말린 새우, 뱅어포, 생선조림, 두유는
칼슘만 있는 게 아니라 스트레스, 초조, 불안한 화병을
다스려 준다.
말린 표고버섯은 비타민과 칼륨, 셀륨,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고구마는 땅 속에서 오래 자란 알뿌리라 힘이 있으며
정장작용이 뛰어나 영양간식으로 최고다.
‘별보기’, ‘야자’에 지친 고3은 진짜 과일 먹기 어렵다.
밤에는 과일 도시락이 수험생 먹기에 딱.
2019/11/24 - [건강 음식] - 고3 수험생 건강 지키는 방법
출처 :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 밥상의 모든 것> - 이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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