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 식초를 쓰면 햅쌀처럼 신선해져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린 물로
쌀을 씻으면 밥맛이 한결 좋아진다.
찬밥을 데울 때 소금과 청주를
오래된 밥을 새 밥처럼 먹을 수 있는 비법!
소금과 청주를 1큰술씩 뿌려서 밥을 데우면 새로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흐르고 맛이 좋아진다.
탄 밥 냄새는 밥 위에 숯을 놓아 제거
밥이 타면 탄 냄새가 밥 전체에 퍼지게 된다.
이럴 때 야외용 나무 도시락 뚜껑이나 깨끗한 종이 한
장을 밥 위에 얹고 거기에 숯 한두 덩이를 놓고 뚜껑을
닫아두면 탄 냄새가 없어진다.
찬밥을 끓여 먹을 때 물에 헹구면 끈기가 유지돼
오래된 밥은 꼬들꼬들하기 때문에 잘 씹히지 않고
맛도 없다.
이럴 경우 흔히 물을 넣어 끓여 먹는데 이렇게
먹으면 밥알이 풀어져서 더욱 맛이 없다.
이때는 찬밥을 물에 한 번 헹구어 낸 후 끓이면 밥의
끈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한결 맛이 좋아진다.
다시마와 술을 넣으면 색다르고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어
밥솥에 안친 쌀 위에 3cm 정도의 다시마를 한 장 얹어서
밥을 지으면 밥에 다시마 향이 스며들어 한층 고소하고
맛이 좋아진다.
그리고 쌀에 소금 또는 샐러드유를 넣거나 술을 한 방울
넣어서 지어도 윤기가 잘잘 흐르는 맛있는 밥이 된다.
전자레인지로 누룽지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
고소하고 맛은 있지만 만들기가 수월치 않은 것이
누룽지다.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커다란 접시에 밥을 골고루 퍼서 담은 다음 전자
레인지에 넣고 약 10분간 돌리면 맛있는 누룽지가 된다.
밥을 두껍게 깐 경우에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야 한다.
주걱에 밥이 달라붙지 않게 하려면 랩을 이용
밥주걱에 랩을 감아서 밥을 푸면 밥이 달라붙지 않는다.
많은 밥을 한꺼번에 풀 때 더욱 유용하다.
설익은 밥은 술로 뜸을 들여
밥이 설익었을 때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된다.
밥이 다 된 상태에서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내어
청주를 조금 뿌린 다음 다시 한 번 약한 불에 5분 정도
두면 된다.
김밥이 딱딱해졌을 때는 튀겨 먹으면 좋아
김밥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딱딱하게 굳어 맛이 없어진다.
이럴 때 김밥을 튀겨서 먹어보자.
만약 김의 비린내가 싫다면 전분과 밀가루에 파슬리
가루를 넣은 뒤 김옷을 입히면 모양도 예쁘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또한 튀김요리가 칼로리가 높아 걱정된다면 달걀옷을
입혀 프라이팬에 지져 먹는 방법도 있다.
된밥과 진밥을 한꺼번에 지으려면
가족이라고 해도 식성이 제각각이게 마련.
밥에 대한 기호 역시 그렇다.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이럴 경우 진밥과 된밥을 동시에 하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전기밥솥에 밥을 안칠 때, 쌀의 일부를 한쪽으로 몰아
물 위로 올라오게 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가 있다.
이렇게 하면 물 위로 나오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긴 부분은 진밥이 된다.
완두콩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완두콩을 섞어 밥을 지을 때 더욱 맛있게 밥을 짓는
요령은 완두콩을 까두지 말고 밥을 짓기 직전에 까서
넣는 것이다.
씻어 놓은 쌀의 절반 정도만 솥에 안친 후 거기에
완두콩을 넣고 다시 그 위에 쌀을 덮어 밥을 지으면
완두콩의 향이 밥에 고루 밴다.
밥물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넣고 뜸을 들일 때도
역시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을 들이도록 한다.
전기밥솥 밥의 변색 막으려면
전기밥솥의 밥은 해놓은 지 1∼2일이 지나면 누렇게
변색되고 맛도 변한다.
이럴 때는 물을 반쯤 채운 그릇을 밥솥 안에 넣어두자.
신기하게 4∼5일이 지나도 전혀 변색되지 않는다.
김치볶음밥에 식초를 넣으면 별미
맛이 좋고 만들기도 쉬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기는
김치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비법이 있다.
김치볶음밥이 거의 다 볶아졌을 때 식초를 조금 넣자.
맛이 한결 깔끔해져 미각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비닐봉지 이용해 손쉽게 주먹밥을
손으로 주먹밥 모양을 만들다 보면 손에 여기저기
밥알이 묻게 마련.
이때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모양도 예쁘게 만들어지고
손에 들러붙지도 않는다.
1회용 비닐봉지의 각진 부분에 밥을 넣고 겉에서
모양을 다듬으면 맛있고 예쁜 주먹밥이 쉽게 완성된다.
쌀의 비타민 손실을 막으려면
쌀을 지나치게 박박 문질러 씻으면 좋지 않다.
쌀 씻은 물이 투명해질 때까지 쌀을 씻으면 쌀알의
전분이 빠져나와 밥의 윤기가 없어진다.
쌀은 한 번 헹구어 낸다는 느낌으로 재빨리 씻고,
씻은 다음에는 물을 완전 빠지게 해야 쌀겨 냄새가
나지 않는다.
두서너 번 정도만 씻어서 전분이나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소금과 샐러드유로 맛있는 밥을
밥을 안치는 물에 소금 1작은술 정도와 샐러드유나
올리브유를 1작은술 넣어 밥을 지으면 밥에 윤기가
흐르고 맛도 좋아진다.
이틀 정도 두고 먹을 밥을 지을 때는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밥맛이 오래 유지된다.
식용유를 넣어 김밥을
김밥에 넣을 밥을 양념할 때 보통 참기름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부터는 식용유를 넣어서 양념을 해보자.
그러면 밥이 손에 들러붙지 않아 김밥을 만들기도 쉽고
밥에 윤기가 흘러서 한결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매일 밥을 하지 않고도 밥 맛있게 먹기
일단 밥통에 밥을 넉넉히 짓는다.
그런 다음 밥을 넓은 볼에 퍼 담아서 뜨거운 김이
나가게 한다.
밥이 따끈할 때 한 끼 먹을 분량만큼 랩에 싼다.
납작하게 펴서 싼 밥을 냉동실에 넣는다.
이렇게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다.
또한 금방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한 밥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을 라면 끓일 때 넣거나 우유를 넣어 우유죽을
끓여 먹어도 된다.
해동할 때는 사기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된다.
출처 : <알뜰생활 상식사전> - 공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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