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식의 방법, 특징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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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황성주 1일1생식 스페셜

생채식 방법

전혀 익히지 않은 생야채나 생현미 가루를 먹는 것을

생채식요법이라고 한다.

이것은 명칭 그대로 요법이지만 자기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1년 후나 6개월 후에 병상에 눕지

않기 위해 미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체질 개선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젊어지고 싶은

사람은 생채식을 할 필요가 있다.

방법은 생야채만으로도 좋지만 곡식이 먹고 싶은

사람은 생현미 가루를 생수로 개어서 먹는다.

치병의 목적으로 실시할 때는 5종류 이상의 생야채를

선정하여 먹는다.

야채에는 각각 특성이 있으므로 5종류를 섞어 먹으면

각종 야채가 갖고 있는 특성이 서로 보완되어

생채식의 목적에 합치하게 된다.

두 종류나 세 종류로는 병약한 몸에 각 야채의 특성이

너무 강하여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젊어지기 위해서나 체질 개선을 위해서라면 몸도

비교적 건강하므로 세 종류로도 상관없다.

양은 생야채 만이라만 1일 약 1,100g에서 1,300g

정도면 충분하다.

현미 가루와 같이 먹을 때는 현미 1홉 5, 6작에

생야채 약 300g에서 450g 정도로 한다.

겨울철 야채가 적을 때는 뿌리와 잎을 각각 한

종류로 쳐도 된다.

잎 부분에는 비타민 C나 엽록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뿌리, 특히 모근 부분에는 무기물이 풍부

하게 들어 있으므로 버릴 것이 없다.

예로부터 고려인삼이 만병에 기사회생의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한국 인삼이 일본산보다 모근이

많아서 그만큼 대지로부터 무기물을 풍부하게

흡수하기 때문이다.

위장이 생채식에 익숙해지기까지는 보통 2, 3주간,

병인이라면 한 달 반까지는 즙을 내거나 짓이겨

범벅인 채로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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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연세 백세 생식

여기에 생우유, 건시(곶감), 감주 등을 조금 쳐서

먹으면 맛이 아주 좋게 된다.

소근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생채식을 한 달 반 정도 실행하면 체액이 중화되고

변통이 좋아져서 기생충이 부화할 시간적 여유가

없게 된다.

기생충의 소굴이 되는 장내의 숙변이 배제되므로

그런 걱정은 필요없다.

이상은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방법으로서 단기간

실행하는 데 적합한 방법이다.

적어도 2, 3개월 이상 혹은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간의 실행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생채식요법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생채식의 특징

영양학자는 영양이다 하면 반드시 칼로리를 내세

우지만, 이 영양 문제엔 열역학 제1법칙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있어,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의 연구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살아 있는 생명은 산 것으로 기른다는 원칙에 따라

날마다 생야채를 먹으면 세포가 일신되어 젊어지고

회춘하며 피부도 고와진다.

 

이 생채식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태양광선의 에너지를 이용한다.(하늘-잎)

2. 대지의 영양을 충분히 이용한다.(땅-뿌리)

3. 비타민이 풍부하다.

4. 단백질이 적어서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5. 알칼리 식품이 섭취되므로 고혈압을 막는다.

6. 변비나 설사가 낫는다.

7. 촉매작용이 강한 효소를 섭취할 수 있다.

8. 장의 활동을 고무한다.

9. 세포가 새롭게 된다.

10. 글로머스를 부활, 보수,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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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야채라면

생야채는 뿌리와 잎의 성분이 다르므로 뿌리와 잎을

반반씩, 건강한 사람은 3종류, 병자는 5종류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

뿌리에는 칼로리가 많고 잎에는 비타민이 많다.

이가 좋은 사람은 잘 씹어 먹는 것도 좋으나 익숙해질

때까지는 갈아 먹는 것이 편하다.

생야채만을 하루 1,100∼1,300그램 먹으면 노동도 할

수 있고 고질도 고치며, 체질도 일변시킨다.

인류의 역사를 1백만 년 혹은 2백만 년이라 하지만,

화식의 역사는 고작 수천 년 밖에 안 된다.

고대 그리스 철인들의 생식론이나 불교의 채식론을

비롯하여 맨체스터의 채식주의협회나 독일의

자연생활협회에서 발행한 채식에 관한 소책자들도

참고가 될 것이다.

 

생채식의 효능

생채식과 보건 영양 기본 건강법을 병용하면 거의

모든 병이 완쾌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현대의학으로서도 치료되지 않는 난치병에는

무엇보다도 반드시 실행해야 할 방법이다.

생채식은 처음 1주간은 별로 맛이 없지만 제2주

부터는 그럭저럭 먹을 수 있다.

제3주부터는 아주 맛이 있으며 자연의 미각을

되찾아 왜 더 일찍 생채식을 안했던가 하고

후회하게 된다.

생채식 요법의 효능을 질병에 따라 구체적으로

들면 다음과 같다.

 

1. 전신적으로 적용하는 경우

젊어지는 회춘법, 체질개선, 체액의 정화, 세포의 신생,

글로머스의 재생과 조절, 모관작용의 촉진

 

2. 주로 탈수 작용에 응용하는 경우

신질환, 심장성 부종, 간장성 및 기타의 부종, 복수저류,

고혈압증과 동맥경화, 뇌일혈, 중풍, 다한증, 요붕증,

지방과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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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푸드 웰빙채식 김치손만두

3. 주로 소염 작용에 응용하는 경우

화농균의 염증, 피부의 염증, 결핵성 질환, 관절

류마티즘, 통풍 및 이것에 의한 신경통, 설사,

숙변배제, 만성 변비증, 만성 위장염, 위궤양,

호흡기 질환, 열성병, 천식

 

4. 기타의 경우

당뇨병, 신경질환, 안질환, 자간 예방, 편두통,

치과질환, 간질, 순산

 

생채식은 피마자 기름을 먹는 고통이나 쓰디쓴 약을

먹는 고통과는 달라 익숙해지기에 따라서는 맛있게도

되고 용이하게 누구나 실행할 수 있다.

생채식을 하면서 병행하는 운동으로는 평상시의 기본

건강법(붕어운동, 모관운동, 합창합척, 등배운동)이

있고 더불어 대기욕, 냉온욕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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