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영양성분
1회 제공량 100g 당, 294kcal (식품의약품안전처)
탄수화물 24.14g, 단백질 4.07g, 지방 4.52g,
당류 19.4g, 나트륨 : 14.17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2.48g, 트랜스지방 0g
녹차의 약용성분 및 효과
카페인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흥분제이므로 진한
차를 마시면 잠이 잘 안오고, 신경을 흥분시켜서
피로를 가시게 한다.
호흡 순환기능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만성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타닌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을 지키는 기능이 있다.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어
주며 심장으로의 혈류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카테킨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킨다.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강화하며,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또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시키고 세균 성장을 억제시켜 염증을 가라앉히며,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불소
불소는 구취와 치석을 제거하고 충치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미네랄
혈액의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사포닌
진정, 진통, 인슐린 작용, 중추신경 흥분 작용,
강심 작용, 혈전 예방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테아닌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감소, 혈압 낮춤, 진정 효과
등이 있다.
항산화 작용으로 혈전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녹차는 서늘한 성질이며 열을 내려주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특히 열병을
앓거나 더위를 먹어 입이 마른 경우에 좋다.
해독작용이 강해 주독을 풀어주고,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해 주고, 각 종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힘도 있다.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응어리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체하거나 설사에 좋다.
위액 분비를 늘려주며, 급성위염에도 좋다.
녹차의 신경안정 효과
카페인, 타닌이 들어 있어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이 있다.
정신을 집중시키고, 사고력을 증강하며, 졸림을
방지할 수 있고,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가슴이 뛰거나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머리와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과 열로 인한 두통이나 눈의 충혈 및 침침해 지는
것에 효과가 있다.
정신이 맑지 못하거나 잠이 너무 잘 오고, 잠이 많은
경우에 좋다.
녹차와 성인병
한의학에서 성인병의 원인은 풍(風), 화(火), 담(痰),
어혈(瘀血)이다.
녹차는 열을 내려주고 담을 삭혀주며 기를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다.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기름기를 없애주어 몸을
가볍게 하므로 비만에 좋다.
비타민 C가 많아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좋다.
녹차가 좋지 않은 경우
야윈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부와 수유부,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위궤양 환자도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차의 타닌이 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는 사람은 차와 잘 맞지 않는다.
생활 속 녹차의 활용법
탈취작용
화장실, 신발장, 냉장고 등 악취가 나기 쉬운 곳에
차를 우리고 남은찌꺼기 또는 티백을 말려서 넣어
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녹차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 그 물로 냉장고를
청소하면 더 효과적이다.
페인트 냄새 제거
프라이팬에 녹차를 넣고 연기가 날 정도로 태우면
페인트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충치 예방
녹차에는 불소가 함유되어 있어 충치예방도 할 수
있고, 구취도 없애준다.
불면증 예방
녹차 찌꺼기를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불면증도
예방할 수 있다.
농약 제거
야채나 과일 등을 씻을 때, 마지막에 녹차 우린 물로
헹구면 미생물 또는 농약이 제거된다.
피부진정 작용과 살균작용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경우에 녹차 우린
물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비듬 방지
머리를 감고 난 후 마지막에 녹차 우린 물로 헹구면
비듬을 방지하고 머릿결도 부드러워진다.
피로 회복
마시고 남은 녹차 티백을 5개쯤 넣어 우려낸 물로
반신욕을 하면 피로 회복에도 좋다.
노화 예방
찻잎 가루를 참깨소금(참깨를 같은 양의 천일염과
볶아 깨소금을 만든 것)과 1:2의 비율로 혼합하여
조미료처럼 음식에 넣어 먹으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 활용법
녹차영양밥
녹차를 우려낸 물로 밥을 짓고 찻잎을 밤, 은행, 대추
등과 함께 쌀 위에 뿌려 주면 '녹차영양밥'이 된다.
생선을 요리할 때 우린 찻물을 식혔다가 생선에
뿌리면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미끈거림이 사라지고,
생선살이 단단해져 요리 중에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삼겹살에도 잎녹차를 뿌려 하루 정도 재어주면
노린내가 사라지고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수육을 만들 때 녹차를 우린 물에다 넣고 삶으면
깔끔한 맛이 나며, 찻잎은 수육에 곁들여 먹는다.
돼지갈비, 삼겹살,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찍어먹는 소금이나 간장에 녹차가루를 뿌리면
느끼한 맛을 줄일 수 있다.
초밥, 고등어조림, 멸치볶음과 같은 요리에 잎녹차를
잘게 부수어 넣으면 비린내 대신 향긋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밀가루 음식에 가루녹차를 더하면 밀가루 특유의
쫄깃함이 배가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가루녹차를 섞어서 밥을 지으면 혈당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밥, 녹차칼국수, 녹차만두, 녹차 비빔밥,
녹차계란찜, 녹차삼겹살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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