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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운동 자세

육류, 손질과 조리만 잘 하면 착한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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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걸렸다고 고기를 아예 밥상에서 몰아낼

필요는 없다.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

그런데 그 적당히가 솔직히 그렇게 푸짐한 양은

아니다.

워낙 고기를 좋아해 앉은 자리에서 몇 인분씩 먹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불만스러운 양일 것이다.

고기를 조금 더 푸짐하게 즐기려면 손질을 잘 해야 한다.

조리도 중요하다.

기껏 손질을 깔끔하게 했어도 조리를 잘못하면

로아미타불이다.

 

최대한 기름을 제거한다

고기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당질과 달리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

그런데도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지방

때문이다.

고기에 붙어있는 기름 덩어리가 비만을 유발하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을

방해하는 체지방을 늘린다.

따라서 지방만 제거하면 고기도 착한 재료로 거듭날

수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붙어 있는 하얀 기름 덩어리는

최대한 제거한다.

지방을 많이 제거하면 할수록 먹어도 괜찮은 양이

늘어난다.

소고기의 경우, 좋은 품질의 고기일수록 기름이 고기

사이사이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제거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꼭 돈을 더 들여서 등급이 더 높은 고기를 사려

애쓰지 말자.

기름이 덜 낀 고기가 오히려 당뇨병 환자들에겐 더

좋을 수 있다.

닭고기는 껍질에 지방이 많으므로 꼭 껍질을 벗기도록

한다.

또한 닭고기는 부위에 따라 지방 함량이 차이가 많이

나므로 닭가슴살이나 안심처럼 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를 이용하면 훨씬 더 푸짐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양념 없이 굽는 게 좋다

고기에는 미량의 염분이 들어 있어 굳이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좋은 재료를 담백하게 구워 먹는 게 제일 좋다.

고기를 재우거나 양념을 하면 아무래도 열량이 더

높아진다.

꼭 양념을 하고 싶다면 고기를 가능한 한 크게 써는

것이 좋다.

크게 썰면 양념이 묻는 면이 줄고, 씹는 시간이 늘어나

포만감을 더 느낄 수 있다.

 

푹 쪄서 기름을 쪽 뺀다

육류를 요리할 때 끓는 물에 살짝 삶으면 기름기를 좀

더 뺄 수 있다.

지방이 많아 마치 당뇨 밥상에서 금기 식품처럼 천대

받는 삼겹살도 푹 찌면 기름기가 쏙 빠져 좀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요리 방법으로 기름기를 최소화하기 전에

목살이나 안심처럼 지방 함량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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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 [음식] -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맛있게 먹는 법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 - 차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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