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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
무공해 자연색으로 조선시대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릴 만큼 인정받은 돌솥.
뜨거운 음식, 찬 음식 모두 조리할 수 있고, 열이
전달될 때 돌솥 자체에서 원적외선이나 미네랄이
나와 음식의 영양과 맛을 지켜준다.
무엇보다 갓 지은 돌솥밥은 특유의 구수함이
있어서 한 번 맛보면 잘 잊지 못한다.
무쇠솥
무게가 묵직하고 깊은 요리 맛을 내주는 주물
냄비는 열 보존성이 뛰어나 몸체 열을 골고루
전달해 음식의 맛을 끌어올려 준다.
내부에 코팅이 된 제품은 주방 세제로 깨끗이
씻고 마른 행주로 닦아 보관한다.
밥을 지을 때는 나무로 된 조리도구를 사용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
유기솥
유기는 항균 살균 부패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유기솥이나 유기그릇은 세제로 설거지한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하면 얼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얼룩이 심하게 들었다면 유기 전용 수세미로
닦아 낸 후 깨끗이 헹구고 마른 행주로 닦아
보관한다.
가마솥
가마솥은 열전도율이 빨라 밥을 짓거나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유용한 도구이다.
녹이 슬면 베이킹소다를 넣고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은 후 물기를 닦고 불에 올려
바싹 말린다.
그리고 기름이나 식용유를 아주 얇게 발라
도포한 후 다시 약불에 올려 구워준다.
마른 행주로 닦았을 때 까만 가루가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한다.
도자기솥
1인용 밥을 짓거나 계란찜에 아주 유용한
도기 제품이다.
작은 용기이므로 1인용으로 적합하며 도자기로
만든 솥이라 닦기도 수월하고 열전도율도 좋아
음식의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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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 [음식] -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더솥밥> - 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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