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의 성분, 효능 및 보관법

성분과 효능

저지방, 고단백으로 체중 감량중에도 최적이다.

붉은 색소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한다.

껍질에 칼슘이 풍부하며 칼슘을 보급한다.

새우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국산은 참새우가 주류를

이룬다.

수입 새우는 블랙타익 등의 품종이 있다.

새우의 특징은 독특한 감칠맛에 있는데 이것은

글리신과 알긴산 같은 아미노산에 의한 것이다.

영양 면에서는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이므로

체중 감량 중의 단백질 보급원으로 좋다.

새우에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아스타크산틴이라는

색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가열하면 색이 붉게 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아스타크산틴에는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해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지만 그 배출을 촉진하는

타우린도 풍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타우린은 열에 강한 한편 수용성으로 유출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조리해야 한다.

삶는 것보다 찌는 쪽이 타우린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 미각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아연, 나트륨

배출 작용을 하는 칼륨, 튼튼한 뼈와 피부를 만드는

동 등도 함유되어 있다.

셀그 새우처럼 작아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것은

흡수율은 낮지만 많이 먹으면 칼슘보급에 도움이 된다.

또한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키틴이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자극하고 유해물질의 배출을 촉진한는

작용을 한다.

새우의 성분 및 효능

맛있게 먹는 요령

새우 등쪽에 있는 검은 내장은 냄새의 원인이므로

제거한다.

튀길 경우에는 꼬리 끝과 뾰족한 부분을 자르고

물기를 빼면 기름이 튀지 않는다.

등쪽의 내장을 제거해도 냄새가 걱정이 된다면

소금과 술, 녹말가루를 넣어 가볍게 문질러

씻어내면 좋다.

 

음식궁합

새우에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은 일산화질소를

만들어 혈관을 넓히는 작용을 한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과 함께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된다.

 

보관법

껍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등의 내장을 빼고는 씻는다.

물기를 닦은 다음 비닐팩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한다.

냉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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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사전> - 히로타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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