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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음식
견과류
견과류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이섬유로 구성된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GI 수치(당지수)가 낮다.
그래서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다이어트 할 때 허기를
달래기 좋다.
고구마
고구마의 탄수화물은 흰쌀밥, 밀가루 음식 등의
탄수화물과 달리 소화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즉 포만감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폭식을 막을 수 있다.
닭가슴살
다이어트 식단에서 꼭 빠지지 않는 닭가슴살.
지방이 거의 없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크게 느끼게 만드는
식품이니 다이어트에는 필수다.
두부
콩으로 만드는 식품이지만 생콩 특유의 비릿한 맛이
덜 나서 약간의 양념만 있어도 먹기 좋다.
소포장된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구하기 쉽고,
적당량을 먹을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진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가공되지 않은 ‘좋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가득 담겨있다.
그래서 허기가 느껴질 때 먹거나 식사하기 힘들
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밥 대신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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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는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신진 대사를 증진시킨다.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이고, 특히 포만감을 유발하는
렙틴 호르몬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시켜 준다.
단 연어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게 좋다.
토마토
낮은 칼로리 덕분에 복부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이 몸 속에서 지방 합성을
억제해, 식욕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해준다.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도 좋으니 간식으로 챙겨
먹는다.
해가 되는 음식
가공된 육류
통조림 햄이나 소시지 등 잘게 다져진 상태로 판매
되는 가공된 육류를 줄여야 한다.
아질산염과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어, 해독 기능을
담당하는 간에 큰 부담을 준다.
단백질 식품을 먹고 싶으면 신선한 고기를 섭취한다.
꼭 햄이나 소시지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형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닭가슴살소시지나
닭가슴살볼을 구매해 먹는 것이 좋다.
가공된 탄수화물(빵, 과자, 면 등 밀가루)
빵, 과자, 면의 원재료인 밀가루로 만드는 가공된
탄수화물도 대표적인 ‘나쁜 탄수화물’이다.
씨눈과 섬유질이 풍부한 밀겨를 제거한 밀로 만든
갈에 대부분 제조 과정에서 설탕을 첨가한다.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다이엍에는 안 좋다.
게다가 방부제와 표백제 등이 들어가기도 해서
피부에도 나쁘다.
되도록 통밀로 된 빵이나 간식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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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다이어트라면 술은 피한다.
술 자체의 칼로리도 굉장히 높은데 곁들이는 안주
대부분이 고칼로리이기 때문이다.
술 자체를 되도록 피하고,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조금씩 홀짝이며 물을 한 모금씩 함께
마신다.
평소 한 달 동안의 음주 횟수를 체크하고, 1회만
이라도 줄이는 식으로 술을 절제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서서히 높아진다.
탄산음료
탄산음료에 포함된 인산, 구연산 등은 살을 빼는 데
필요한 철분이나 칼슘 등을 소변으로 배출되게
만든다.
당도는 높고 에너지로 바꿔 쓸 수 있는 영양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몸속의 비타민을 빼앗아 살찌게
만들기도 한다.
탄산음료에는 졸음을 유발시키는 성분이나 인체에
유해한 색소도 많이 들어 있다.
단번에 끊기 힘들다면 탄산수나 차 종류로 천천히
입맛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흰쌀밥
정제된 탄수화물, 즉 나쁜 탄수화물로 손꼽히는
흰쌀밥은 피하는 게 좋다.
백미라고도 불리는 흰쌀은 알곡의 겉껍질을
벗겨내고 여러 번 도정해서 만든다.
영양소가 밀집되어 있는 씨눈까지 제거했기 때문에
포만감은 느낄 수 있지만 섭취하는 영양은 적어
쉽게 살찌게 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영양 가득한 현미로 밥을 지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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