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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을 수 있게 돕자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목의 통증은 두 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다.
먼저 감기에 걸리면 아이들은 편도가 많이 부어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만 2~5세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편도가
커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 많이 부을 수 있다.
편도 통증은 주로 1단계인 감기 초기에 나타나고,
때에 따라 열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로 인두와 후두의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의 통증은 목이 까끌한 자극감과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으로, 편도에 인한 통증과는
조금 다르다.
염증이 후두에 가까울수록 목소리를 내는 성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목소리가 쉬거나 잠길 수 있다.
이런 경우의 통증은 기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감기가 진행하는 내내 나타날 수 있다.
편도가 붓고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두 가지
증상은 모두 감기를 이겨내기 위한 아이 몸의 면역
작용이다.
감기를 충분히 이겨내면 목의 통증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통증이 심하면 아이들은 음식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식사와 물을 잘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목 통증 관리의 포인트다.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편도가 부으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기 때문에 잘
먹지 않으려고 한다.
되도록 아이가 좋아하고, 잘 먹는 음식으로 준비
하고, 삼키기 편하도록 부드럽게 조리하면 좋다.
미음이나 죽, 국수와 같은 음식이 먹기 편할 수 있다.
먹기 힘들어 할 때는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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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게 한다
목이 아파서 물을 전혀 안 마시면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아이가 힘들어하겠지만 물은 조금씩 억지로라도
마시게 한다.
많이 힘들어 하는 아이라면 시원한 물이나 얼음을
조금씩 먹여도 좋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료수를
마시게 해도 괜찮다.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을 해준다
조금이지만 소금물은 소독 효과가 있고, 편도의
부기를 조금이나마 진정시켜 준다.
가글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연령이 충분한 아이들만
해준다.
목을 따뜻하게 해준다
편도와 인후, 후두가 위치한 목 부분은 외부에
그래도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손수건이나 스카프로 목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면 목 염증에 도움이 된다.
민들레 차를 마시게 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민들레는 한의학
에서 ‘포공영’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편도가 많이 부었을 때 30분 이상 끓인 민들레 차를
마시게 해주면 염증에 도움이 된다.
아이의 목에 까끌까끌한 염증이 있다면 민들레와
도라지, 배를 함께 넣어 끓인 차를 마셔도 좋다.
그래도 힘들면 약을 복용한다
다른 증상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방법으로도 아이가
여전히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약물은 해열제, 바로 진통제이다.
해열제는 해열 작용보다 진통 작용이 더 중요하다.
이러한 해열제의 진통 작용은 다른 질환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아이가 목의 통증이 심할 때도 해열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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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파야 건강한 아이> - 최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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