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에게 도움 되는 시기별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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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닥터플러스 엽산 600 앤 비타민D600 1개, 54g

임신을 계획한다면, 엽산제

천연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체내

이용률이 낮으므로 임신 3개월 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해 임신 초기 3개월까지는 반드시 복용한다.

엽산 단일 제제나 엽산이 포함된 종합 비타민제를

고르고, 엽산이 400㎍ 이상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태아가 평균보다 체격이 크거나, 쌍둥이일 경우에는

병원에서 엽산을 조금 더 섭취하라고 권하기도 하니,

담당 의사와 상의한다.

보건소에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가져가 등록을 하면

임신일로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부에게 도움 되는 시기별 영양제

임신 중 가장 중요한 철분제

혈액량이 증가하는 중기부터 먹기 시작한다.

철분제는 과잉 섭취 시 다른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

하거나 변비,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이 함유되어 있는지 꼭 확인한다.

변비나 위장 장애가 심하면 저용량 철분제를

섭취한다.

 

똑똑한 아이를 위해 필요한 오메가-3

영양제에는 불보화지방산(DHA/EPA)과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등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총 함량

보다는 DHA/EPA 값이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참치, 연어, 고등어, 꽁치,

청어)에서, 식물성 오메가-3는 식물성기름(아마씨유,

호두) 등에서 채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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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추럴라이즈 액티브 철분 100캡슐, 1개

의외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 칼슘제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자연 합성되지만 한국

여성의 90%가 부족 현상을 보일 만큼 소홀하게

생각한다.

비타민 D는 칼슘이 뼈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는데,

부족할 경우 아기의 뼈 형성, 근골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혈중 농도를 확인하고 필요한

만큼 보충제로 채운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생선, 달걀, 버터, 간 등도 충분히

섭취한다.

칼슘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있다면 굳이 따로

복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혈중 칼슘 농도가 낮다면 엄마 뼈에 저장된

칼슘을 아기에게 빼앗겨 임신부의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 후 보충한다.

 

면역력과 장내 환경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임신 중에는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로

장운동이 저하되기 쉽다.

중기부터 철분제를 복용하면서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유산균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유익균을 증식시켜 태아의 면역력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유산균은 치즈, 요구르트, 김치, 낫토,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에 풍부하다.

이들을 먹을 때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리, 고구마, 미역, 다시마 등을 함께

먹으면 좋다.

식품으로 많은 섭취가 힘들면 유산균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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