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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물질로 과량섭취 시 태반의
혈관이 수축해 산소와 영양소가 태아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커피는 철분 흡수를 방해해 임신부와 태아의
빈혈 가능성을 높이고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무심코 과잉 섭취할 수 있는 허브차도
카페인 함량을 미리 확인한다.
알코올
임신 중기 이후라면 일주일에 한두 잔 이내로
가볍게 마시는 건 괜찮다고 하지만 가급적
금주하는 것이 좋다.
무알코올 맥주의 경우, 국내 주류법상 1도
미만은 알코올 함량을 표시하지 않아도 돼서
완전한 0%가 아닐 수 있다.
탄산음료
실제로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는 적당량
마시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음료에는 인공색소와 카페인,
설탕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임신성 당뇨를 일으킬
수 있고, 카페인의 영향으로 수면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
탄산음료 대신 임신부를 위한 음료와 차를 즐기는
것이 좋다.
또한 탄산수에 천연 과즙을 타서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날생선, 커다란 생선
생선은 단백질고 오메가3가 풍부해 임신부가
일주일에 2회 정도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참치, 옥돔, 상어와
같이 커다란 생선에는 중금속이 농축되어 있어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보다 엄격하게 임신부의
생선 섭취량을 권고하고 있으니 작은 생선 위주로
섭취한다.
단, 연어는 크기가 큰 심해성 어류이지만 주 400g
이하로 먹으면 안전하다고 하니 식단에 적절히
활용한다.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향미증진제)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첨가물이다.
유아나 임신부에게는 뇌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의 뇌는 임신 후기와 생후 2년까지도 계속
발달하기 때문에 유아기까지도 MSG 노출은
가급적 피한다.
‘NO MSG’, ‘MSG 무첨가’라는 문구를 자주 접할
수 있는데, MSG만 첨가하지 않았을 뿐 비슷한
아미노산 계통의 조미료들을 사용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질산 나트륨(발색제/합성보존료)
햄,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이 갈변하지 않고
분홍빛을 유지하는 까닭은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 때문이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파괴하므로 철분이
특히 필요한 임신부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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