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nk.coupang.com/a/bcTrrk
씨뿌리기 : 8월 중순
수확 : 11월
감자는 보통 봄과 가을 재배가 가능하지만 가을
재배는 발아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음해에 사용할 씨감자 정도를 생각하고
재배하는 것이 좋다.
8월은 습도도 높고 고온에다 비도 자주 오는
상황에서 씨감자를 절단해서 심으면 쉽게 썩고
싹의 출현율이 낮아 수확량이 적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씨감자를 절단하기
보다는 통감자를 그대로 이용해 싹이 나온 것을
확인한 후 파종해야 한다.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 5℃ 이상
잘 자라는 온도 : 14~23℃
물주기 : 감자는 과습보다는 비교적 건조한 편이
재배에 유리하다.
그러나 씨감자를 심은 후 새싹이 나올 때와 덩이
줄기가 커질 때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히
물주기를 할 필요가 있다.
토양 조건 : 직토층이 깊고 유기물이 풍부하며,
물 빠짐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모래참흙이나
참흙이 좋다.
토양 산도 : pH5.0~6.0이 좋다.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더뎅이병이 발생하고,
과도한 산성 토양에서는 흑지병이 발생할 수 있다.
씨뿌리기
가을 감자는 잘라서 심으면 잘 썩기 때문에 일반적
으로 통으로 심는다.
감자를 수확한 후 싹이 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짧게는 60일, 길게는 4개월이 지나야 하는데
이 기간을 ‘휴면기간’이라고 한다.
따라서 봄 감자를 가을 재배용으로 쓰기 위해서는
수확 후 냉장고(4℃ 정도)에서 2~3주간 보관한 후
고온으로 옮겨 보관하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보관해야 통감자의 싹을 틔울 수 있다.
6월 중∙하순에 수확하고 크기가 30f 이상인
통감자를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면 싹이 틀
확률이 90% 이상으로 높아진다.
만약 봄 감자를 7월 상순에 수확하거나 30g
미만의 통감자를 쓰게 되면 싹이 트는 비율은
50~60%로 낮아진다.
노지 텃밭은 직파를 하거나 물에 적신 상토에 감자를
넣고 물에 적신 신문지를 덮어 싹을 키운 후 옮겨
심는 방법이 좋다.
옮겨 심을 때에는 봄 감자의 파종 때와는 다르게
감자의 눈만 묻힐 정도의 깊이로 심고 감자의 싹이
좀 자랐을 때 북주기로 주변 흙을 높게 만들어
주어야 비가 많이 와도 썩지 않고 좋다.
순지르기
가을에 재배한 감자는 봄에 수확한 감자를 사용할
경우 생육 속도가 빠르고 새순도 2~3 줄기만
올라와 순지르기가 필요 없고 수확량도 많아진다.
수확하기
홍감자의 경우 6월에 수확한 감자를 8월의 처서
이후에 다시 심어 씨감자로 사용하게 되는데
가을 재배 특성상 서리가 내리는 11월에 수확
하기에 생육기간이 짧아 재배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수확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https://link.coupang.com/a/bcTsLV
2023.10.03 - [생활] - 텃밭 유기농 감자 재배
2023.02.11 - [음식] - 식재료(감자류) 맛있게 먹는 요령
2020.02.16 - [음식] -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풍부한 감자의 성분 및 효능
<쑥쑥크리의 유기농 화분 텃밭> - 쑥쑥크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 유기농 가을 당근 재배 (0) | 2023.10.18 |
---|---|
텃밭 유기농 가을 옥수수 재배 (0) | 2023.10.18 |
텃밭 유기농 열매마(하늘마) 재배 (0) | 2023.10.18 |
텃밭 유기농 열무 재배 (0) | 2023.10.16 |
텃밭 유기농 여주 재배 (0) | 2023.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