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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텃밭 유기농 열매마(하늘마)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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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 4월 중순~4월 하순

모종 : 5월 상순~5월 중순

수확 : 8월 중순~10월 중순

흔히 라고 하면 땅속에서 수확하는 마를 떠올린다.

하지만 열매마는 오이처럼 줄기에 주렁주렁 달리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하늘마’, ‘우주마라고도 부른다.

열매마의 원산지는 아프리카로 추정되며,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재배가

쉽고, 병충에도 강하며 일반 보다 칼슘이 3

더 높고 근육 형성에 필요한 뮤신, 칼슘, 아르기닌이

풍부해 위와 장,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껍질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우유에 꿀을 넣거나

요쿠르트에 갈아 마시는 방법과 마를 갈아서 전으로

먹는 방법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다.

텃밭 유기농 열매마(하늘마) 재배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 20발아 시작

잘 자라는 온도 : 25~30

햇빛의 세기 : 빛이 강하고 햇빛이 비치는 시기가

길수록 잘 자란다.

토양 조건 : 배수가 잘되며 유기물 함량이 많은

참흙이나 모래참흙에서 잘 자란다.

 

씨뿌리기

4월 중순경 종근을 직파하는 방법과 육묘하여

모종으로 심는 방법이 있다.

종근은 감자처럼 잘라 심어도 되지만 너무 작으면

줄기가 빈약하게 자라므로 50f 정도의 열매마를

통째 심는 것이 좋다.

파종은 약 5~10cm 깊이로 하며 포기 간격은

60~70cm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넝굴성 작물이므로 줄기가 타고 올라갈 튼튼한

망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줄기덩굴은 보통 7m 이상 자란다.

 

물주기

열매마는 수분 관리가 중요하다.

7월이 되어 줄기에 열매마가 동그랗게 매달리기

시작하면 최소 10일에 1번 정도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열매마의 모양이 울퉁불퉁

하게 자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확하기

열매마는 모종으로 심었을 경우 7월이 되면 콩알만

하게 달리기 시작한다.

8월 중순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지속적인

수확이 가능하며, 초록색 열매가 익으면 울퉁

불퉁한 갈색으로 변한다.

저장성이 좋으므로 수확 후 2~3일 그늘에 말린

뒤 보관하다가 겨울에는 10이상 얼지 않게

신문지에 말아서 실내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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