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협하는 환경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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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에서 검출된 비스페놀A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 방영된 <남성에 대한

공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5개국 20종류의

통조림을 분석한 결과 약 70%에서 비스페놀A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통조림의 캔은 스틸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내용물에 철이 녹아 나오는 것이다.

비스페놀A는 태아에 특히 치명적이다.

따라서 임산부는 통조림을 피하고 유기농 과일과

야채나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아이를 위협하는 환경 호르몬

컵라면 용기에서 검출된 스티렌모노머

환경부의 보고에 의하면 컵라면 용기에서 스티렌

모노머라는 화학물질이 녹아 나온다고 한다.

스티렌모노머는 쥐 실험에서 이상행동을

일으키게 한 바 있다.

 

식품 첨가물 합성 착색료인 타르색소

타르색소의 종류는 대단히 많은데 주로 절임식품

이나 소시지, 명란젓, 어묵, ᄏᆞᆨ데일 등의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화장품이나 의약품에도 사용된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에 많이 사용

되고 있어서 문제다.

타르색소는 간장 및 신장 장애, 알레르기 유발,

신경장애, 피부과민 등의 부작용은 물론 발암성도

보고된 바 있어 주의를 요한다.

 

식품포장 랩 필름의 폴리염화비닐리덴

폴리염화비닐리덴은 열에 강하고 내한성도 뛰어나

식품포장 필름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팹 필름은 500도에서 연소되면 염화벤젠이 생성

되는데, 이것들이 산화되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벤조푸란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 젖병이나 비스페놀A

IEG 환경지질연구정보센터에서 젖병에 95도의

뜨거운 물을 넣고 하루 지난 후 검사한 결과

비스페놀A가 검출되었다.

 

플라스틱제 유아용품

딸랑이, 노리개젖꼭지, 장난감에서 화학물질이

검출된 바 있다.

화학물질은 타액에 의해 녹아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나무로 만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합성세제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에는

환경호르몬이 포함되어 있다.

계면활성제는 독성도 강하고 피부의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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