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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약선
봄철의 약선
봄의 기운이 서서히 오기 시작하면, 겨울의 동면
상태에 있던 사람의 몸은 활동기에 들어가게 된다.
몸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많은 비타민이
필요하다.
그런데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를 섭취할 기회가
적었으므로, 갑작스럽게 몸의 활동기가 다가오면
비타민의 부족에서 오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
나게 된다.
이를테면,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고, 식욕이
떨어지며, 심하면 잇몸이 붓거나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봄철에는 무엇보다도 몸의 움직임을 원활
하게 도울 수 있는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하수오, 구기자, 복령, 산약, 황기, 산사, 대추, 파,
고수, 자소엽, 연자, 당근, 시금치, 목이버섯, 우유,
미나리, 냉이, 셀러리, 배추, 양배추, 고사리, 부추,
양파, 갓, 무, 귤, 유자, 살구, 모과, 오렌지, 붕어,
동물의 간이 알맞은 식재료이다.
여름철의 약선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많은 땀을 흘리게 되므로
체력 소모가 크다.
따라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만일, 여름에 영양관리를 잘 해주지 못하면 식욕을
잃고 무기력해져, 일의 의욕을 잃고, 졸음만 오게
된다.
여름을 탄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증세가 심하면
판단력과 기억력이 감퇴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고단백식을 많이 할 경우에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연자, 노근, 연잎, 복령, 오이, 땅콩, 수박, 녹두, 동과,
수세미, 토마토, 둥글레, 황정, 맥문동, 사삼, 구기자,
사인, 담삼 등이 알맞은 식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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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의 약선
가을이 되면 일교차가 갑자기 심해지고 공기도
건조해지는 등 많은 기온상의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저항력이 약한 사람은 물론,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고,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가을철에 질병 없이 건강하게 보내려면, 무엇보다도
여름 더위에 지쳐 있는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일이
중요하다.
가을철은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각종 생선들도
살이 오르며 기름지는 때이다.
따라서 이들 식품을 잘 요리하면 체력 회복을 돕는
매우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다.
맥문동, 백작약, 숙지황, 당귀, 백합, 사삼, 석곡,
찹살, 멥쌀, 꿀, 참깨, 사탕수수, 연근, 감, 배,
파인애플, 바나나, 자라, 오리, 닭고기, 양고기,
우유, 꿀 등이 알맞은 식재료이다.
겨울철의 약선
겨울철에는 체온이 빼앗기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몸의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도 수축된다.
근육이 수축되어 긴장도가 높아지면, 이와 비례
하여 에너지의 소모도 늘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몸을 보하려면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겨울철의 보양식품은 지방이 많은 것이 좋다.
지방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열량이 많을 뿐 아니라
오래 지속된다.
육계, 토사자, 용안육, 호두, 녹용, 동충하초, 인삼,
개고기, 소고기, 양고기, 새우, 해삼, 무, 배추, 두부,
목이버섯 등 열량이 높고 신선한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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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건강에 좋은 오장약선
간(肝)
간은 혈액을 저장하거나 지방의 대사와 해독을 하는
것 외에도 혈액이나 기의 순환을 부드럽게 하고 소화
촉진을 재촉하는 작용을 한다.
혈액의 양을 컨트롤하므로 생리에 따르는 증상이나
생리통 등에도 관련하고 자율신경계에도 관련이
깊기 때문에, 초조해하기 쉬워지거나 신경질적이
되고, 스트레스에 의한 설사나 변비에 걸리기도 한다.
모시조개, 바지락, 굴, 오징어, 간, 국화, 셀러리,
토마토, 미나리, 구기자 등이 좋다.
심(心)
심장은 혈액을 전신에 옮기는 기능 이외에, 피와 기를
순환하게 하고 의식과 정신의 안정에도 관련하고
있으며, 이 기능이 저하되면 심장이 두근두근거려
숨이 막히거나 부정맥이 나오며 건망증도 심해지기도
한다.
혀나 안색에 변화가 잘 나오고, 심장 기능이 나빠지면
윤기가 없어지거나 붉어지게 되고 또한 수면부족이
되면 혀끝이 붉어진다.
밀, 대추, 연자, 백합뿌리, 달걀, 여주, 동과, 녹차잎
등이 좋다.
비(脾)
비장은 위의 기능을 도와 음식을 소화 흡수를 하면서
혈액과 기의 기반을 만들어 전신에 영양을 보급하는
기능이 있으며, 또한 수분 대사에도 관여하므로
비장의 기능이 나빠지면 붓거나 설사 같은 증상도
있다.
소화 흡수하는 힘이 쇠약해지면 근육과 입, 입술에
변화가 나오고 비장의 기능이 좋으면 식욕도 생겨
입술에도 윤기가 난다.
멥쌀, 고구마, 호박, 양배추, 표고버섯, 닭고기,
가다랭이, 대두 등이 좋다.
폐(肺)
폐는 호흡이나 수분 대사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막
기능과 면역력에도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에 윤택이 없어지고 아토피나
꽃가루 알레르기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지며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또한 코나 점막에도 관련이 있어 폐 상태가 나빠지면
콧물이나 코, 후각 이상과 목통증도 유발한다.
차조기, 생강, 율무, 송방울, 은행, 배추, 호두, 양파,
연근, 무, 배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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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腎)
신장은 비뇨기계뿐만 아니라 생명력을 육성하는
기능이 있어 사람의 성장 발육이나 노화, 호르몬의
분비에도 관련이 있으며, 각 장부의 기능을 촉진
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혈액
생성에도 관여한다.
신장은 근력의 쇠약이나 허리, 뼈의 정상에도 관계가
깊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사지가 약해지고 골절
이나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
흑깨, 구기자, 자라, 해삼, 양고기, 장어, 호두, 새우,
부추, 밤, 포도 등이 좋다.
2023.12.02 - [음식] - 약선요리 좋지 않은 음식궁합
2023.12.02 - [음식] - 약선요리 좋은 음식궁합
2023.11.29 - [건강 운동 자세] - 질병에 따른 약선요리
<핵심 약선조리 개론> - 정현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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