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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은 세계 의료계에서 주목을 받는 아주 특별한
건강식품이다.
울금의 약리 성분인 커큐민에 대한 수천 편의 논문이
발표되어 울금의 효능이 검증되었으며, 실제로 많은
환자가 울금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있다.
염증과 싸운다
울금은 염증질환과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통해 관절염,
류머티즘, 통풍 등 각종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데, 이를 통해 통증도 감소한다.
뇌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한다
울금의 약리 성분인 커큐민은 뇌의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는 DHA 합성을 중가시켜 뇌에 형양 공급을
활성화해준다.
BDNF라는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커큐민이 베타아밀로이드가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
암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암세포의 새로운 혈관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자살을
유도해 더 이상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종양의
성장을 차단하며, 암이 전이되는 것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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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장애를 개선한다
울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위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잘 되어 위가 튼튼해진다.
또한 위장의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 위장
내 가스 제거, 복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장을 보호한다
울금은 혈액 내의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킴
으로써 혈전을 예방하고, 동맥 안에 생긴 혈전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해준다.
이 같은 작용은 고혈압, 심근경색증, 부정맥,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크게 낮춰준다.
동맥염 등의 만성염증을 완화시킨다
울금의 가장 탁월한 효능이 염증을 없애는 것이다.
강력한 항산화·항염 작용을 통해 동맥염과 같은
만성염증에 효능을 보인다.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염증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도 효과적이다.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한다
울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와 노폐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커큐민의 지방 연소 효과와 혈관 청소, 담즙
분비 촉진 기능은 몸 안에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또한 피부의 색소침착을 개선해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이나 여드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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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막아준다
뇌에서 분비되는 유기화합물의 분비를 활성화한다.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등의 분비를 증가시킴
으로써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준다.
혈압을 떨어뜨린다
울금은 혈압과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뇨 환자에게 커큐민을 복용하게 했을 때 중성지방,
요산, 내장지방, 총체지방을 줄여주어 동맥경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파괴하여 알레르기와 천식
반응을 감소시킨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대상포진, 위궤양, 암, 신장질환,
당뇨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울금은 소화·흡수를
돕고 독소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생울금 활용법
끓여서 먹기
생울금의 흙을 털어내고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얇게
편으로 썬다.
성인 기준으로 물 400~600㎖에 생울금 10g을 넣어
끓인 후 마신다.
즙으로 먹기
생울금을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믹서나 강판에 갈아서
3g씩 하루 10g 이내로 먹는다.
되도록 식후에 먹고, 기호에 따라 우유나 두유와
혼합해 먹는다.
꿀차로 먹기
생울금, 꿀, 설탕을 5:2:3 비율로 준비한다.
생울금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손질한 생울금을 밀폐용기에 담고 꿀과 설탕을
넣어 절인다.
일주일 정도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끓는 물에 절인
울금을 일정량 넣고 5분간 끓인다.
울금의 향을 더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울금의 양을
늘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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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다 울금 한 스푼> - 서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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