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살리는 곡물 건강법 – 볶은 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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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네볶은율무, 100g, 2개

곡식을 볶는 과정에서 물이 수증기로 변하면서

부피가 팽창하는데 이때 수증기가 빠져나간 구멍,

열에 의해 터진 껍질, 그 밖의 미세한 틈에 소화

효소들이 더 잘 접촉하여 체내에서 곡식의

영양분이 더 잘 흡수, 소화된다.

또 열에 의해 곡식이 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건강에 이로운 물질이 생성된다.

곡식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과 탄수화물이

결합하여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프로닌-라이신이

형성되는데,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약효

볶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되며 페놀성 화합물의 추출이 용이해

진다(한국식품과학회지)

열처리는 질산염 감소에 효과적이다(농림축산식품부).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건강법 – 볶은 곡식

효능

곡물에는 에너지의 기본이 되는 탄수화물과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이 들어 있어 간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여러 가지 곡물의 효능

수수 : 소화를 촉진하고 항암 효과가 있다.

흑미 :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다.

콩 :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어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

옥수수 :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현미 : 옥타코사놀이 많아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근육을 특튼하게 한다.

 

활용 방법

볶은 곡식 만들기

1. 통곡류의 곡물을 각각 밥솥에 고두밥을 하듯 찐다.

2. 충분히 자연 건조 시킨다.

3. 두꺼운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채 중간 불로

타지 않도록 천천히 볶는다.

4. 볶은 곡식을 하루에 2~3번 적당량 꼭꼭 씹어

먹는다.

곡물을 찌는 과정 없이 바로 볶을 경우 딱딱하여

먹기가 어렵지만 찌고 말린 뒤 볶은 곡식은 맛과

향을 더해줄 뿐 아니라 섭취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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