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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운동 자세

연령대별 안과질환 및 예방법(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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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로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눈은

자연스럽게 나쁜 영향을 받는다.

특히 어린 시절은 신체가 성장함과 동시에 안구도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어릴 때 눈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7∼8세 이전 : 약시 검사 필수

대표적인 어린이 시력 이상 증세로는 약시를 꼽을

수 있다.

약시는 눈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정상적인

시력이 나오지 않고, 안경이나 렌즈를 써도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그중에서도 좌우 눈의 굴절이 다른 부동시가 가장

많고, 사시나 눈썹 등에 찔린 상처 때문에 발달이

늦어지기도 한다.

시력발달이 끝나는 78세 이전에는 약시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안과질환 및 관리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95%

이르러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소아근시도 주의가 필요하다.

근시란 외부에서 들어온 사물의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형성해, 망막에 물체의 상이 흐릿하게

형성되어 사물을 또렷하게 볼 수 없는 현상을 말한다.

시력저하를 비롯해서 어린이들의 눈에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눈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다.

 

10대 : 잘못된 렌즈 보관, 눈 건강 위협

10대는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신체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서 눈이 가장 건강한 시기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콘택트

렌즈나 서클렌즈 등을 자주 착용해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손상 등 안질환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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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안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결막염을

앓거나 시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시력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친구의 렌즈를 함께

착용하거나, 사용하던 렌즈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것은 눈

건겅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평소 렌즈를 사용할 때마다 렌즈에 이물질이 있는지

혹은 찢어지거나 깨진 부분이 있는지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렌즈 사용 후에는 항상 식염수로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

최근에는 외모 때문에 안경을 쓰는 대신 시력교정

수술을 생각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아직 시력이 완성되지 않은

만큼 만 18세 이후에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20∼30대 : 잘못된 생활습관이 안구건조증 불러

2030대 성인은 신체 성장이 멈추고 눈의 시력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다.

안구건조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20∼30대

성인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

안과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주변 환경이 건조할 때 안구건조증이

잘 발병한다.

장시간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보는 것도 눈의 피로를

더해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한편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이후에 안구 건조를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시력교정 수술 과정에서 눈물 분비 신호를 보내는

신경이 손상될 수 있는데, 이는 저절로 재생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마토, 파프리카,

당근 등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 역시 안구건조증에 좋은 음식이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안구의

예민함을 줄여줘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 등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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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 노인성 안질환 발생시기

40대가 되면 노안이 오기 시작한다.

대다수 환자들은 노안을 갱년기로 인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긴다.

하지만 실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저절력이 저하되는 안질환이다.

이로 인해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번갈아 바라볼 때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황반변성은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력을 손실하게 되는 것이다.

흡연이나 고지방 위주의 식습관, 비만, 고혈압 등과

함께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생활과 자외선 노출

등도 발병 원인이다.

최근에는 갑작스런 노안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트레스와 자외선, 공해, 스마트폰 보급 등 눈

건강에 자극적인 요인들이 증가하면서 ‘젊은 노안’이

등장했을 만큼 노안이 발병하는 나이가 빨라지고 있다.

요즘은 40세 이후에도 시력교정수술이나 다양한

노안교정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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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 [건강 음식] - 눈(시력)을 좋게 해주는 식품과 영양

출처 : <건강에 대한 진실>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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