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월령별 발달과 특징
신생아
태어날 때의 몸무게는 약 3.3kg, 키는 50cm 정도이다.
1주일에 200∼300g 씩 늘어난다.
태어난 지 이틀쯤 되면 눈꺼풀과 눈동자가 움직이는
동공반응을 보인다.
양쪽 눈동자가 따로 움직이는 사시현상을 생후 8개월
정도 되면 사라진다.
1주일 정도 지나면 음파를 느낄 수 있다.
단맛, 쓴맛 정도를 느낄 수 있으며, 차고 뜨거운 것에
대한 반응도 잘 나타난다.
젖을 먹거나 기저귀를 가는 시간 외에는 하루 종일
잠을 잔다.
1∼2개월
목은 가누지 못하지만 턱을 조금씩 들어올린다.
젖을 먹은 후 엄마를 보며 웃기도 하고,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듣기 시작한다.
우유를 먹는 아기의 변은 젖을 먹는 아기의 변보다 굳은
편이다.
물체를 분간하지는 못하지만 움직이는 것과 밝은 것을
좋아한다.
소리가 나면 그 방향으로 얼굴을 돌리고, 눈의 초점은
움직이는 대상을 따라간다.
모빌을 달아주면 아기의 시각운동을 도울 수 있다.
2∼3개월
옹알이를 하며 어르며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인다.
몸무게가 늘어나고 피하지방이 많아 포동포동한
아기 모습이 된다.
엎어놓으면 머리를 들어 올리고 어느 정도 목도 가
누게 된다.
손발 놀림이 제법 자유로워지면서 발로 차기도 하고,
손가락을 펴기도 하면서 팔, 다리 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한다.
3∼4개월
몸무게는 태어날 때의 약 2배가 되고, 가슴둘레와
머리둘레가 거의 비슷해진다.
손이나 장난감을 빨고 침을 흘리기 시작한다.
운동량이 점차 많아지고 움직임도 활발해진다.
스스로 무엇인가 잡는 것에 익숙해진다.
4∼5개월
목을 완전히 가누면서 양쪽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의자에 기대어 잠깐 앉을 수도 있다.
팔을 뻗어 물건을 잡을 수 있으며, 손에 잡힌 물건은
입으로 가져가 빤다.
이 시기의 아기는 무엇이든지 입으로 핥아서 확인한다.
이것은 논과 손을 동시에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서히 이유식을 시작하도록 한다.
5∼6개월
근육과 골격이 튼튼해져 몸을 뒤집을 수 있다.
표정이 풍부해지며 좋고 싫은 것을 나타낸다.
입맛을 가려 싫은 것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
이 시기가 되면 엄마에게 받았던 면역이 없어진다.
감기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이유식을 먹으면 변의 상태나 색깔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아기가 잘 놀고 잘 먹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7개월
붙잡아 주면 앉을 수 있고, 팔을 잡아 일으키면 일어설
수 있고 혼자 돌아누울 수도 있다.
기억력이 생겨 사람을 알아보고 낮을 가리는 아기도
있다.
7∼8개월
혼자 앉을 수 있고, 조금씩 기어다니기 시작한다.
생후 6∼7개월 무렵에 이가 보이기 시작해서
8개월경에 아랫니가 두 개 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개인차가 있다.
아직은 제대로 씹을 수 없지만 생선, 고기, 채소, 달걀,
두부, 과일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무른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
8∼9개월
기는 동작이 활발해지고 앉혀놓아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사람의 표정을 보고 좋고 싫은 것을 구별하며 말을
알아듣는다.
두려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도 느끼게 되며, 혼자
우유병을 들고 마실 수 있다.
9∼10개월
깨어있는 동안에는 잠시도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는다.
이름울 부르면 알아듣고 돌아본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도 한다.
먹으면서 장난을 치는 것이 이 시기 아이들의
공통점이다.
앞니가 4∼5개 나와 이유식을 하루에 3번 정도 하는
때가 젖을 떼기에 좋은 시기이다.
아직 씹을 수는 없으므로 죽이나 밥을 질게 하여
주도록 한다.
출처 : <총명하고 튼튼한 자녀 만들기> - 이형구, 이성환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 운동 자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룰라이트의 정의, 원인 (0) | 2020.09.23 |
---|---|
코피의 원인, 치료 및 지혈법(민간요법) (0) | 2020.09.23 |
알긴산(미역, 다시마)의 성분 / 효능 / 민간요법 (0) | 2020.09.22 |
된장의 종류 / 특징 / 효과 / 미소된장 효능 (0) | 2020.09.22 |
청국장 효능으로 본 다이어트와 건강법 (0) | 202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