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장수국가가
되었다.
또한 어느 시대, 어느 나라든 여성이 남성보다
장수한다.
이것은 굳이 남녀의 평균수명을 비교하지 않아도
평소 주변에서 실감할 수 있는 일이다.
세계의 많은 학자들은 여성이 장수하는 이유에
대한 ‘여성 장수설’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여성이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체질임’을 지적했다.
그러나 어떤 것도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최근에 와서 활성산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됨으로써
여러 사실이 밝혀졌다.
여성이 남성보다 산소소비량이 적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을 때도 심장이나
폐, 다른 내장은 항상 활동하고 있다.
이때 신체가 소비하는 에너지양을 ‘기초대사’라고
하는데, 이 기초대사는 남성이 여성보다 10% 정도
높다.
즉, 남성은 기초대사만으로도 산소소비량이 많아
활성산소에 한층 더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여성 호르몬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는 비타민 E와 똑같은
항산화 작용이 있다.
반면, 남성 호르몬에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이 때문에 남성은 활성산소를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항산화 능력의 쇠퇴가 영향을 주고 있다
항산화 능력은 젊었을 때는 활발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쇠퇴해간다.
따라서 기초대사의 차이나 호르몬 성질의 차이가
남녀 수명의 차이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100세에 도전한다> - 곤도 가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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