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 청소
청소기로 카펫의 먼지를 빨아들이기 전에 굵은 소금을
미리 뿌려둔다.
소금이 먼지와 수분을 흡수해서 카펫이 한결 깨끗해지고
색상도 선명해진다.
청소기로 빨아들인 다음에 베란다에서 카펫을 깨끗이
털어 남아 있는 소금을 제거한다.
조화의 먼지 제거
조화는 먼지가 쌓이는 게 흠.
물에 넣고 빨면 색이 바래고 모양이 망가지므로
소금으로 청소하자.
비닐봉투 안에 조화를 넣고 굵은 소금을 뿌린다.
그 다음 꽃의 줄기를 잡고 흔들면 조화에 낀 먼지가
굵은 소금에 묻어 깨끗해진다.
도마 소독
육류나 생선을 자르고 난 도마는 비린내가 남아 있어
깨끗하게 씻어도 찜찜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 본다.
이렇게 하면 도마를 소독하는 효과가 있고, 도마 틈새에
낀 얼룩도 빠진다.
피 얼룩 제거
옷에 피가 묻었을 때는 즉시 찬물에 담가 빠는 것이 원칙.
그대로 두면 둘수록 잘 지워지지 않는다.
핏물이 빠지지 않으면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나오도록
한 후 비벼서 빤다.
과일물이 들었을 때도 소금물에 담가 빨면 효과가 있다.
죽염 찜질
요리 뿐 아니라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소금.
특히 죽염을 갖춰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뾰루지가 난 곳에 문지르거나 뜨거운 햇살에 피부가
달아올랐을 때 죽염을 물에 녹여 팩을 하면 좋다.
채소 삶기
콩나물을 삶을 때 자칫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난다.
하지만 콩나물을 삶는 물에 마늘과 소금을 넣으면
비린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시금치 같은 푸른 채소를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채소가 더 부드러워지고 색상이 선명해진다.
밀가루 반죽 도우미
밀가루 반죽에도 소금은 필수.
소금은 밀가루의 글루텐 형성을 돕기 때문에 소금을
넣지 않은 반죽보다 한결 찰지고 쫄깃하다.
생선 예쁘게 굽기
생선을 부서지지 않게, 모양내어 굽는 요령이 따로 있다.
생선구이을 하기 전에 소금물에 생선을 잠깐 담갔다가
구워보자.
소금이 생선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살이 흩어지지 않기
때문에 쉽게 구울 수 있다.
출처 : <살림의 여왕> - 삼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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