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는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
사람의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진행을 느리게 할 수는 있다.
노화는 빠르든 느리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데,
그 원인으로 최근 활성산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는 공기, 즉 산소를 마시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사실 이 산소가 산화나 노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 놀라겠지만 우리 몸에 해를 주는
것은 바로 산소가 변신한 물질이다.
우리가 호흡하면서 마시는 공기 중의 산소는 성질이
다르고 반응성이 큰 ‘활성산소’라는 물질로 변신한다.
이 활성산소가 우리의 몸을 산화시키는 ‘새로운 범인’이다.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된다는 것은 피부나 혈관, 각종
장기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조직이 산화된다는 것이다.
즉,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는 세포 레벨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노화나 암,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일으킨다.
우리의 몸은 튀김기름?
우리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벽(세포막)의 주된 성분 중 하나가 ‘불포화지방산’
이라는 물질이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튀김기름처럼 산화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다.
열에 의해 산화된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활성산소에
의해 과산화지질로 변한 것인데, 몸속의 세포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몸의 세포는 열에 의해서가 아니라 에너지의 생성
단계에서 일어나는 화학변화(활성산소의 발생)에 의해
산화된다.
산소와 접촉하지 않으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산소는
혈액에 의해 몸속으로 운반되어 거기서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세포의 산화는 피할 수 없다.
<100세에 도전한다> - 곤도 가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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