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폐물을 녹여, 뱃살을 쏙 빼주는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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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배 마사지

준비 마사지 후 배꼽 열기, 피부 독소 제거하기, 작은

창자와 큰 창자 마사지를 꼼꼼하게 실시한다.

특히 큰 창자 마사지는 숙변을 제거해 똥배를 홀쭉

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몸무게도 2∼3kg 정도는

거뜬히 줄여준다.

 

비틀어 짜기

피하 지방을 가장 빨리 녹여 없애는 방법이다.

짬나는 대로 하루 30분 이상 지방 덩어리가

물렁물렁해질 때까지 군살을 잡아당겨 세게

비틀어 짜면서 주무른다.

독소가 많이 쌓여 있을수록 통증이 심하고 심하게

멍이 들기도 한다.

멍이 심하고 몸살이 나면 2∼3일 쉬었다 다시

시작한다.

 

욕탕에서 쥐어짜기

쥐어짜기를 따뜻한 물 속에서 하면 효과가 더 좋다.

무 말랭이 중에서 한 가지를 약 50g 정도 목면

자루에 넣어 더운물에 30분 이상 담가 우려낸다.

39∼40도 정도로 맞추어 배꼽까지 하반신만 담근다.

상반신은 감기가 들지 않도록 수건을 두른다.

욕탕에 앉은 자세로 배를 시계방향으로 5분간

돌리면서 마찰하고 배 곳곳을 힘껏 주무른다.

그 다음, 물에 잠긴 배와 허리 부위를 노폐물

짜내듯 20분간 골고루 쥐어짠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40도 정도에서 주무르기를

하면 효과가 더 좋다.

이때 굵은 소금으로 피부가 빨갛게 될 정도로

마찰해주면 노폐물이 더욱 잘 빠진다.

혹은 천일염 100g 정도를 물에 풀어도 좋다.

 

강한 물줄기 맞기

욕탕에서 마사지가 끝나면 물줄기가 상한 샤워기나

인공폭포의 물줄기를 맞는다.

샤워기로 물총을 쏘듯이 아랫배, 배꼽, 허리둘레에

뜨거운 물줄기를 쏜다.

뜨거운 물 자극으로 대맥이 활성화되어 허리둘레의

순환이 좋아지면 배의 대사작용이 아주 원활해진다.

인공폭포로 물을 맞을 때는 정수리부터 어깨, 뒷목,

척추를 맞은 다음 팔, 옆구리, 가슴, 배 순서로 한다.

강한 물줄기를 맞으면 피부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체지방 분해도 촉진된다.

피부가 빨갛게 될 정도로 자극하면 마사지의 60%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분해된 독소 몰아내기

마사지 후에는 따뜻한 물이나 녹차 한 잔을 꼭 마셔서

분해된 독소가 쉽게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녹차, 오미자차, 뽕잎차는 수시로 마시면

지방질과 노폐물을 녹여 배출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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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마사지 30분> -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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