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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Oatmeal)은 귀리, 즉 오트(Oat)를 납작하게
압착시키거나 부순 것 등을 말한다.
오트밀의 종류
오트 그로우츠(Oat Groats)
외피만 벗긴 통귀리의 형태.
쉽게 말해 귀리 껍질만 벗긴 순수 알곡 상태이다.
특유의 톡톡 터지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강하다.
단단하고 영양분이 풍부해서 쌀, 다른 곡물들과
함께 밥을 지을 수 있는 형태.
오트 브란(Oat Bran)
귀리의 속껍질.
일반 오트밀에 비해 식이섬유가 훨씬 높은 편.
가루처럼 곱게 갈아도 거친 식감이 남아있어 튀김옷으로
활용하거나 스무디, 빵, 오버나이트 오트밀, 오트밀 죽에
더하기 좋다.
스틸컷 오트밀(Steel Cut Oatmeal)
오트 그로우츠를 2~3등분으로 자른 것.
아이리쉬 오트(Irish Oat)라고도 불린다.
오트 그로우츠보다 조리 시간이 적게 걸리고,
식감이 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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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오트밀(Scottish Oatmeal)
칼날이 아닌 돌날로 갈아서 만든 오트밀.
과거 스코틀랜드에서 사용하던 방법.
2~3등분 자른 것은 스틸컷 오트밀과 비슷하지만
돌날로 갈았기 때문에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인 편.
식감 역시 스틸컷 오트밀에 비해 부드럽다.
롤드 오트밀(Rolled Oatmeal)
무거울 롤러로 누르고, 익히는 과정을 거친 평평하고
납작한 형태의 오트밀.
큰 형태이긴 하나 한번 익혔기 때문에 요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쫀득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퀵 오트밀(Quick Oatmeal)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오트밀.
빠르게 조리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특히 전자레인지에서 1~2분 정도 돌리면 더 쫀득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인스턴트 오트밀(Instant Oatmeal)
가장 두께가 얇은 오트밀.
국내에서는 우유, 요거트, 따뜻한 물 등과 섞어 1~2분
정도만 두면 완성되는 간편식 형태의 컵 수프 스타일로
많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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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 밀가루(Oatmeal Flour)
오트밀을 곱게 간 형태.
우유나 물에 타서 마시거나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대용으로 사용한다.
오트밀의 효능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촉진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함유량이 많은 편.
때문에 서양에서는 어린아이들의 이유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트밀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명역력 증진과 식후 혈당 억제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체내의 독소와 대장 속의 대변을 끌고 나가서 변비는
물론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화장품
재료로 귀리가 활용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오트밀은 몸 속에 들어가면 2배 이상 부풀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식으로 특히 추천.
오트밀은 특별한 조리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밀프랩으로 활용하기에 특히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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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렇게 다양한 오트밀 요리>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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