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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Bread)
샌드위치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빵으로 부드러운
속살이 특징이며 맛이 담백해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식빵의 종류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데 요즘은
호밀이나 귀리로 만든 거친 곡물식빵이 인기가 높다.
사각틀에 넣고 뚜껑을 덮어 굽는 기본 사각식빵부터 뚜껑을
덮지 않고 구워서 반죽이 위로 부풀어 오르고 사각식빵보다
기포가 크고 결이 거친 둥근식빵, 통밀로 만든 통밀식빵,
일반 식빵보다 크기를 작게 만든 미니식빵 등이 있다.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대체로 12mm의 기본
두께를 사용하며 브런치나 디저트 메뉴 등에는 두툼한
18~20mm 식빵을 쓰기도 한다
호밀빵(Rye bread)
밀가루에 호밀 귀리 등의 곡물을 넣어 만든 호밀빵은
씹을수록 구수한 맛을 내는 건강빵으로 단단하고
건조하면서 시큼한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다.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들어간 호밀빵도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한다.
알맞은 두께로 잘라 다양한 재료를 넣고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영양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다.
캄파뉴(Campagne)
프랑스어로 ‘시골’ 이란 뜻을 지닌 캄파뉴는 밀가루에
호밀가루나 통밀가루를 섞어서 만드는 프랑스빵으로
이름처럼 투박한 모양을 지녔다.
맛이 담백해서 유럽에서는 주식처럼 매일 먹는 빵이다.
섬유질이 많은 호밀과 통밀이 들어가서 표면이 거칠고
빵 속에 기공이 크게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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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Baguette)
기다란 모양의 대표적인 프랑스빵으로 밀가루, 효모, 소금,
물 등을 섞어 만들며 껍질은 단단하고 속은 쫄깃하다.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버터만 발라도
맛이 좋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어슷하게 자르고, 작은 핑거푸드를
만들 때는 둥글게 슬라이스 한다.
50cm 이상의 긴 바게트부터 30cm 이하의 짧은 바게트,
동그랗게 구운 둥근 바게트도 있다.
치아바타(Ciabatta)
이탈리아어로 ‘슬리퍼’ 라는 뜻의 치아바타는 납작한
모양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담백하고 쫄깃하며 고온에서 살짝 구워 색이 흰 편이다.
올리브오일에 찍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샌드위치용으로 많이 쓰인다.
포카치아(Focaccia)
밀가루에 올리브오일과 물 소금을 넣어 만든 반죽을
발효시킨 뒤 토핑으로 올리브, 로즈메리 썬드라이드,
토마토 등을 올려 구운 이탈리아 빵이다.
허브가 들어가 향긋한 풍미가 가득하며 토마토 역시
올리브 오일과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맛있다.
베이글(Bagel)
달걀 우유 버터를 넣지 않고 구워 지방과 당분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넛
모양의 빵이다.
반죽을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다음 구워서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말린 과일, 치즈, 견과류 등을 반죽에 넣어
다양한 종류로 만들기도 한다.
크림치즈와 잘 어울리는 베이글은 반을 갈라 다양한
맛의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발라서 만드는 샌드위치에
많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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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머핀(English Muffin)
보편적인 컵케이크 모양의 미국 머핀과 구별하기 위해
잉글리시 머핀이라 불리는 영국 전통빵으로 모양이
동글납작하고 색이 하얗다.
밀가루에 버터와 우유를 넉넉히 넣고 만들어 수분이
많고 쫄깃한 식감을 지닌다.
잉글리시 머핀에 햄과 치즈, 달걀 등을 곁들여
영국인들이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다.
브리오슈(Brioche)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프랑스빵 브리오슈는 달걀과
버터를 듬뿍 넣고 만들어 달콤하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요리와도 잘 어울려서 프랑스에서는 소시지를 끼워서
먹거나 푸아그라와 함께 먹는다.
버터맛이 진한 브리오슈식빵을 사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 더욱 근사한 맛을 낼 수 있다.
크루아상(Croissant)
박죽 사이사이에 버터를 넣어 겹겹의 층을 이루는 페이스트리
종류의 소라 모양 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적당히 짭짤해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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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빵(Bread Roll)
은은한 버터 향이 좋은 부드러운 빵으로 버터와 스프레드를
곁들여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빵이다.
속재료를 넣어 샌드위치 또는 버거를 만들 때도 쓰인다.
흔히 ‘핫도그빵’이라고 부르는 길쭉한 롤빵과 작고 동그란
모닝롤이 있다.
핫도그빵은 햄버거 빵과 질감이 비슷하며 모닝롤은 좀
더 부드럽다.
햄버거빵(Burger Burn)
우유맛과 버터향이 나는 담백한 빵으로 반을 갈라 패티와
채소를 넣고 햄버거를 만들어 먹는다.
햄버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기에도 좋다.
반죽 윗면에 검은깨, 해바라기씨 등의 곡물을 입혀 구운
종류도 맛이 좋다.
토르티아(Tortilla)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로 반죽해 우리나라 밀전병처럼
둥글납작하게 구운 멕시코 빵이다.
부리토, 케사디야, 타코 등 전형적인 멕시코 요리에 쓰이던
토르티아는 다양한 고기와 채소, 소스와 잘 어울리는
담백한 맛 덕분에 샌드위치, 롤,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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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 [요리] - 샌드위치 구성 재료 선택
2022.06.25 - [음식] - 가벼운 샌드위치에 어울리는 건강 빵
<Green Tables > - 샌드위치 수업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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