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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농협 햅쌀 임금님표 이천쌀 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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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궁합
쌀+콩
쌀은 리신이 적고 메티오닌 많은 반면, 콩은 리신이 많고
메티오닌이 적어 함께 먹으면 이 두 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두부+미역
콩의 사포닌 성분을 과다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빠져
나가는데,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보충이 된다.
찹쌀+대추
찹쌀의 주성분은 녹말이어서 칼슘, 철분, 섬유질이 부족한데
대추의 영양성분이 이를 보충해준다.
대추의 빨간색과 단맛은 시각과 미각을 자극해 식욕도 증진시킨다.
냉면+식초
여름의 별미인 냉면에 식초를 더하면 식초의 유기산이 입맛을
돋우고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또한 살균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한다.
메밀+무
메밀의 루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지만,
껍질 부분의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은 유해하다.
무에는 섬유소, 비타민 C, 효소가 풍부하며 메밀의 유해 성분을
해독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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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산콩 두부 부침찌개 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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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궁합
도토리묵+감
둘 다 탄닌을 함유해 변비를 유발하고 심하면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과 탄닌이 결합해 소화,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미역+파
두 재료 모두 사람의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 알긴산을
가지고 있어 맛도 안 어울리고 흡수율도 떨어진다.
생오이, 생단근 + 다른 채소
오이와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있어 다른 채소들과 함께 생으로 먹으면 이 재료들의
비타민 C를 파괴할 수 있다.
양념에 식초나 레몬즙 등 산을 첨가하거나 가열 조리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시금치+근대
시금치와 근대에는 둘 다 옥살산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
내에서 수산 석회를 형성하면서 결석을 만들 수 있다.
조리 시 통깨 또는 참기름을 넣으면 이를 방지해준다.
김+기름
김의 색서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기름에 의해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또 다른 색소 성분인 클로필이 기름, 공기,
빛에 의해 빨리 산화되어 유해한 과산화지질을 생성한다.
구운 후에는 빛을 가리는 밀폐 차광용기에 넣어 보관하고
빨리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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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광천 도시락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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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연습> -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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