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의 성분, 효능 및 보관법

성분 및 효능

양상추 중 영양가가 가장 높은 것은 잎상추다.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불면증을 개선한다.

식이섬유가 장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일반적으로 양상추는둥글게 말려 있는 것을

말하지만, 이외에도 써니 양상추나 상추 등의

잎상추, 로메인 상추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둥글게 말린 양상추보다는 잎상추 쪽이

영양가가 높다.

잎상추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녹황색 채소로 분류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상추는 대부분이 수분이지만 푸부에 탄력을

주는 비타민 C, 고혈압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는 칼륨, 뼈를 만드는 비타민 K 등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다.

양상추의 심을 자르면 자른 면에 흰 액체가

나온다.

이것은 락투코피크린이라는 성분으로 진정

작용과 졸음을 유발하는 작용을 한다.

졸음이 오게 하는 호르몬에 멜라토닌이 있는데,

락투코피크린도 이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올 수 있다.

양상추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으면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

식이섬유는 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정장작용을

하므로 변비 예방과 개선에 좋다.

양상추를 가열 조리할 때는 남은 열로 살짝

익혀야 비타민 C 손실이 적고 식감도 좋다.

양상추의 성분 및 효능

맛있게 먹는 요령

양상추는 칼로 자르면 자른 면이 갈변하고 맛도

떨어진다.

한 장씩 뜯어 씻은 다음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서 사용한다.

진통과 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락투코피크린은 심 부분에 많다.

얇게 잘라 먹거나 볶아 먹으면 좋다.

 

음식궁합

양상추와 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로틴(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에이스(ACE)는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관법

축축한 키친타월로 감싼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의 채소칸에 보관한다.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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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양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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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사전> - 히로타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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