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과 효능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개선에 좋다.
비타민 A가 면역력을 높이고 눈을 보호한다.
비타민 B군이 대사를 촉진한다.
간은 소나 돼지, 닭의 간장을 말한다.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철분이 많다는 것이다.
게다가 채소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헴성 철분은
흡수율이 약 5%인데 반해, 간에 함유되어 있는
헴성 철분의 흡수율은 20~35%이다.
철분의 흡수를 좋게 하는 동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A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작용 외에도 면역력을 높이고 눈의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지질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2, 조혈 작용을
하는 비타민 B12와 엽산,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
시키는 비오틴 등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게다가 육류로는 드물게 피부 미용에 꼭 필요한
비타민 C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비타민 A를 과잉 섭취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콜레스테롤도 많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맛있게 먹는 요령
물에 오랜 시간 담가두면 영양소 손실이 늘어난다.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는 것이 좋다.
피를 뺀 후 우유에 담거나 카레가루 등의 향신료와
파 등의 향미채소를 입히면 더욱더 냄새를 억제할
수 있다.
음식궁합
간에도 대두에도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셀로토닌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불안 해소에 좋다.
보관법
냉장실에 보관하기는 적합하지 않다.
신선할 때 다 사용하거나 피를 빼서 익힌 후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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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사전> - 히로타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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