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의 성분, 효능 및 보관법

성분과 효능

적당한 분량의 리놀레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비타민 B2와 니아신이 지질 대사를 높인다.

풍부한 철분과 동이 빈혈을 예방한다.

지중에 유통되는 오리고기는 대부분 집오리와

청둥오리의 잡종이다.

야생인 물오리는 아주 드물다.

오리고기는 닭고기에 비해 비계가 많고 맛이

농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지방은 구스 팻이라 하여 콩피 요리 등

프랑스 요리에서 사용한다.

오리고기는 지방이 많다고는 해도 다가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는 한 아무런 염려가 없다.

적량의 리놀레산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질과 지질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1, B2,

B6, B12, 니아신 등 비타민 B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나 단백질 대사를

활발하게 돕는다.

철분도 동도 많아 빈혈 예방과 개선에 좋다.

오리고기의 성분 및 효능

맛있게 먹는 요령

껍질과 고기 사이에는 비계가 많다.

쇠꼬챙이를 꽂아 구우면 고루 잘 익고 기름도

잘 녹아나와 맛있다.

가슴살은 어떤 요리에나 좋다.

향과 산미가 있는 과일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뒷다리살은 소테, 볶음 등에 사용한다.

 

음식궁합

오리고기는 혈액을 만드는 헴성 철분이 풍부하다.

엽산이 풍부한 무와 함께 먹으면 빈혈 예방과

개선 효과가 있다.

 

보관법

상하기 쉽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즉시 먹지 않을 경우에는 한 장씩 랩에 씌워

냉동실에 넣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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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사전> - 히로타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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