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의 성분, 효능 및 보관법

성분과 효능

안토시아닌이 시력 저하를 억제한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가 노화를 예방한다.

식이섬유가 장의 활동을 조절한다.

베리란 부드럽고 작은 열매를 맺는 식물을 말한다.

블루베리란 그 이름 그대로 푸른빛을 띤 자주색의

작은 열매다.

블루베리의 푸른빛을 띤 자주색은 안토시아닌

이라는 색소성분이다.

안토시아닌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특히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빛을 느끼는 색소가

있는데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또한 블루베리와 비슷한 것으로 빌베리가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영국 비행사들은 야간전투를 하기

전에 시야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빌베리를

먹었다는 일화가 있다.

까막까치밥나무 열매도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그 밖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가 많아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의 기능을 조절하기도 한다.

블루베리 성분 및 효능

맛있게 먹는 요령

안토시아닌은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물에 살짝 씻어 껍질째 먹도록 한다.

사용할 만큼 꺼내 냉장고 안에서 자연해동한다.

반 해동된 상태에서 주스나 셔벗을 만들면 맛있다.

 

음식궁합

블루베리의 식이섬유와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정장 작용을 하여 장의 상태를 조절한다.

 

보관법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상하기 쉬우므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씻은 다음 평평하게 펼쳐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활용 방법

블루베리 주스

깨끗하게 손질한 블루베리 열매를 적당량의 물이나

우유와 믹서를 이용해 갈아 마신다.

기호에 따라 꿀을 섞어 먹어도 좋다.

 

블루베리 잎차

가을이 되면 블루베리의 잎이 빨갛게 물드는데

3~4개의 잎을 큰 주전자에 넣고 끓여 마신다.

 

블루베리 백숙

깨끗하게 손질한 닭의 배를 갈라 블루베리 열매와

잎을 적당량 넣고 삶아준다.

닭고기의 냄새를 잡고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블루베리 칼국수

원액기나 믹서를 이용해 블루베리 액을 만든다.

칼국수 면을 만들 때 밀가루 반죽 시 물 대신 사용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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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냉동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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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사전> - 히로타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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