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의 종류와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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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감식초

세계 각지에 수많은 종류의 술이 있듯이 식초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식초는 제조방법에 따라 크게 양조식초와

합성식초로 나뉜다.

양조식초란 쌀이나 술지게미, 과일 등이 종초

(발효가 끝난 상태의 초)에 의해 변성된 알코올을

원료로 하여 아세트산 발효를 시킨 것으로

감칠맛을 내는 각종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에 비해 석유에서 추출한 빙초산 또는 초산(식초를

만들어 내는 균)을 희석하여 유기산 등을 인공적으로

첨가해 만드는 합성식초는 산미 역할만 한다.

천연 양조식초는 100% 과즙에 전분질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넣지 않은 식초다.

천연 현미식초는 현미로 지은 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넣어 식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상태에서 거친

것을 말한다.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다.

식초는 원료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다르고 효능에도

차이가 나는데, 요리에 맞는 식초의 궁합은 주로

향에 따라 결정된다.

식초의 종류와 쓰임

과일식초

양조식초에 사과와 레몬, 석류 등의 과즙을 넣어

만든 식초로 무침이나 절임, 냉국, 초고추장, 피클

등에 이용한다.

사과초는 칼륨이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식초는 포도당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요리의 재료보다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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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홍초 100% 자연발효초 사용 석류

곡물식초

양조식초, 현미식초, 감자식초 등이 있다.

양조식초는 쌀과 술지게미, 옥수수가루를 원료로

맥아 엑기스(0.4%)와 겉보리를 넣어 만든다.

현미식초는 98%의 현미를 사용해 만든 현미당화

농축액으로 만든다.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좋다.

곡물식초는 모든 음식에 소스로 이용되며,

꿀이나 생수에 타서 마셔도 좋다.

무침요리에 잘 어울리고,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발사믹식초

레드와인에 포도주스와 와인식초를 넣고 다시 한 번

숙성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부드럽게 달콤한 맛이

난다.

‘조미료계의 캐비아’라 불리며, 산도는 6%로

드레싱이나 육류와 생선 요리 등에 이용된다.

 

화이트와인식초

화이트와인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산도는

6~7% 정도다.

라즈베리향을 첨가하여 풍미를 돋우는 식초도

나와 있다.

 

레드와인식초

레드와인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레드와인이

99.9% 이상 들어간다.

샐러드용 드레싱을 만들 때 많이 이용된다.

다양한 유기산과 무기질이 변비에 효과를 발휘하고,

폴리페놀 성분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2배·3배 식초

무침이나 물기가 많지 않아야 하는 요리에 많이

쓰인다.

최근에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 예방에 좋은

유자식초를 비롯하여 솔잎식초, 마늘식초 등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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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초 자연발효한 현미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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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김치> - 황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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