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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양념
소고기에는 간장, 돼지고기에는 고추장, 해물에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이 잘 어울린다.
소고기볶음
간장(굴소스) 1 : 설탕 0.5 : 청주 1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의 양념이 잘 어울린다.
간장을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장
대신 굴소스를 넣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간장(굴소스)의 양은 소고기 100g당 숟가락으로
1.5숟가락이 적당하다.
돼지고기볶음
고추장 2 : 간장 1 : 고춧가루 1 : 설탕 1
고기볶음을 할 때 고춧가루를 많이 넣으면 고기가
익기 전에 양념이 타기 쉬우므로 고춧가루보다는
고추장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좋다.
얼큰한 맛을 살리고 싶다면 고춧가루 대신에
두반장을 넣는다.
해물볶음
고추장 2 : 고춧가루 2 : 간장 1 : 설탕 1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동량으로 넣으면 칼칼한
해물볶음을 만들 수 있다.
소금 대신 간장을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청주로
비린내를 제거해 잡내도 잡을 수 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1시간 정도 숙성하면 더
깊은 맛이 난다.
조림 양념
간이 적당히 배고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조림을
만들려면 물과 양념장의 비율이 중요하다.
재료가 부드럽거나 무른 재료는 양념장의 2배
정도의 물을 넣고, 단단하고 딱딱한 재료에는
양념장의 4배 정도의 물을 넣어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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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밑반찬조림
간장 1 : 설탕 0.5 : 물 4
연근, 우엉, 콩 같은 밑반찬을 맛있게 조리하려면
재료가 부드럽게 익어 간이 배도록 푹 끓여야 한다.
간장은 재료 100g당 1.5숟가락이 적당하다.
콩자반은 마른 콩을 부드럽게 삶은 뒤 조림장을
넣고, 우엉처럼 단단한 채소는 가늘게 채 썰어 끓는
물에 데친 후 조림장을 넣고 조린다.
생선조림
간장 1 : 맛술 0.5 : 물 3
생선 100g당 간장 1.5숟가락을 사용하면 적당한데
생선의 살만 조릴 때는 간장을 절반으로 줄여서
사용한다.
생선에 채소를 넣어 같이 조릴 경우에는 채소
무게만큼 양념의 비율을 늘리면 된다.
맛술을 사용하면 비린내를 줄이고 적당한 단맛과
윤기를 더해준다.
생강, 마늘, 간 양파를 넣으면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마른반찬조림
간장 1 : 설탕 1 : 맛술 1
멸치나 황태포 등을 조릴 때 물 대신 말술이나 청주를
넣으면 단맛도 나고 잡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건어물은 짠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므로 미리 맛을
보고 간이 강하면 단맛을 조금 더 추가하는 것이 좋다.
육류조림
간장 2 : 설탕 1 : 청주 1
육류를 조릴 때 처음부터 조림장을 넣고 익히면
간이 잘 배지 않고 익으면서 고기가 딱딱해진다.
고기의 핏물을 충분히 빼고 삶아서 익힌 후에
조림장을 넣어야 양념이 잘 밴다.
고기 100g당 간장 1.5숟가락을 기준으로 삼아
양념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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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침양념
일반적으로 나물무침에는 간장, 된장, 소근의 기본
양념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양념의 비율에 따라
천체 맛이 좌우된다.
보통 간장, 고추장, 된장 양념은 나물 100g당 양념
1숟가락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
된장무침
된장 1 : 맛술 1
두릅, 냉이, 얼갈이배추 등을 데쳐 된장 양념에
무친다.
맛술을 넣으면 된장의 짠맛은 줄고, 농도는
묽어져 무치기 좋은 정도가 된다.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무치면
맛이 더 좋아진다.
간장무침
간장 2 :설탕 1 :식초 1
간장 양념 하나만 제대로 만들어 놓아도 나물
무침이나 샐러드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식초, 단맛을 좋아한다면
설탕을 더 넣으면 된다.
좀 더 진한 맛을 내고 싶다면 간장 대신 까나리
액젓이나 멸치액젓을 1~2숟가락 넣어도 된다.
소금무침
나물 200g : 소금 0.3숟가락
소금으로 나물을 무치면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다.
나물 200g당 소금 0.3숟가락 정도면 소금의 양은
충분하다.
나물 200g은 나물을 삶은 뒤 꼭 짜 양손으로 쥐었을
때 손안에 쏙 들어가는 덩어리로 2개 분량이다.
깔끔한 무침 맛을 살리려면 꽃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금이 녹아 나물에 스며들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꼭꼭 주물러 무쳐야 간이 속까지 잘 밴다.
여기에 참기름, 깨소금,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추가하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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