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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 4월 중순~5월 상순
수확 : 9월 하순~10월 중순
토란 재배보다 더 쉬운 작물은 없다.
잡초도 뽑을 필요 없고 벌레도 잡을 일이 없다.
또 뿌리부터 줄기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텃밭
농사에서 가장 적합한 작물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탁월한 토란은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좋은 채소이다.
토란은 끈적거리는 점액은 뮤신으로 인한 것인데
면역 시스템을 개선하고 암 예방과 여러 가지 질병
치료, 위와 장의 점막을 지키는 필수 영양소다.
또한 토란이 함유하고 있는 수산칼슘은 타박상과
멍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며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의 붓기를 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불면증과 우울증에 좋은 멜라토닌도 토란이 가진
중요한 효능 중 하나이다.
토란 심기
보통은 온상에서 싹을 틔운 뒤 본밭에 심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그냥 알토란을 심어도 된다.
4월 중순경에 약 25~30cm 간격으로 심고 종구
(번식용 구근)로 사용할 토란은 30~40g 정도 되는
굵은 것이 생육이 좋다.
토란은 약 5~10cm 정도 깊이로 묻은 뒤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여름이 되어 토란이 많이 자라면 뿌리 부근에
북주기를 하여 괴깅(덩이를 이루는 땅속 줄기)의
발달을 돕는다.
북주기를 할 때 한꺼번에 20cm 이상의 많은 흙을
덮으면 뿌리가 호흡이 관란하게 되어 자구(아들
토란)의 수가 적어진다.
따라서 북주기는 3~4회 나누어서 하면 좋다.
토란은 다소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토양이
건조해도 코란의 수량이 줄어든다.
또 여름철이 되면 자구에서도 여러 개의 잎이 나고
자라 더 많은 토란이 생성되지 못할 수도 있다.
토란대 수확
토란을 수확할 대는 토란에서 나오는 흰 액체가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장갑을 끼고 수확하도록 한다.
토란은 크게 토란대와 알토란으로 나누어 두
가지를 수확할 수 있다.
우선 토란대 수확은 9월말~10월 중순에 하는데
늦어도 서리 내리기 전까지는 수확을 마무리 한다.
수확한 토란대는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니 하루
정도 햇볕에 말려 벗기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손질한 토란대는 20cm로 잘라 채반에 널어 잘
말려 요리에 사용한다.
수확하기
토란대를 수확하고 나면 바로 알토란을 수확하는
것보다는 며칠 지나 캐는 것이 좋지만 번거롭다면
같은 날 수확해 다음 해 심을 씨감자를 보관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5~8℃에 저장하면 문제가 없다.
수확한 토란은 묻은 흙을 털어내지 말고 그대로
그늘에 말린 뒤 배수가 좋은 땅속에 묻어 봄까지
보관하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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