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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각종 세균, 바이러스 등이
몸에 침투해 질병을 일으킨다.
이때는 면역세포의 활동성을 늘리고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반면, 면역이 지나치게 과하면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을 일으켜 정상 세포를 공격할 수도
있다.
면역력 조절이 필요한 이유다.
고추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맛 성분이 들어 있다.
항균, 살균 작용을 통해 음식의 부패도 지연시키고
항암작용을 하는가 하면, 면역도 활성화시킨다.
생고추로도 먹지만 가루를 내어 고춧가루, 장으로
담가 고추장으로도 먹는다.
고춧가루를 버무린 김치, 고추장은 고추의 효능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발효 음식이라서 효소가
풍부하다.
마늘
마늘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성 식품으로도 나오지만,
그 외에도 항산화, 체력증진, 혈압감소 등 더 많은
다양한 작용을 한다.
양념으로 반찬으로도 쓰이고, 생으로도 익혀서도
먹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이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살균 및
항균 효과가 뛰어나다.
세포 돌연변이를 막고 종양의 크기도 줄여준다.
하지만 생마늘을 과하게 먹으면 소화기 점막의
염증이 진행되기도 하니 숙성마늘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숙성마늘은 몇몇 연구에서 우리 몸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와 NK세포를 늘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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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에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장에서 흡수되어 세균이나 항원성
물질을 잡아먹는 대식세포라 불리는 면역세포에
잡혀 작은 조각으로 잘린다.
대식세포가 그 조각들을 방출하는데, 이것이 다른
여러 종류의 면역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미쳐
온몸의 면역반응이 활성화된다.
베타글루칸은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해 장 건강을
돕는가 하면, 앞의 기전처럼 면역 능력을 높인다.
표고버섯 속 에리타데닌은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고 렌티난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한다.
대부분의 식용 버섯은 면역 방어능력을 활성화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온 것은 표고버섯균사체 AHCC와 상황버섯
추출물 두 가지이다.
견과
밤, 호두 등 견과류는 식이섬유를 공급할 뿐 아니라
엘라그산 성분도 들어 있다.
엘라그산은 암의 성장도 막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없애는 일도 도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베리류
블랙베리, 블랙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와 석류도 엘라그산이 풍부하다.
크랜베리 추출물은 요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식품의 원료이자, 감마 델타 T세포, 인터페론
감마 등 면역과 관련된 인자들에 영향을 주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킨다.
블루베리는 면역의 선봉 공격자이자 조절자인
NK세포를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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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석류는 면역에도 도움이 되지만,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부분은 여성 건강 관련 부분이다.
석류 추출물, 석루 농축액은 섭취량에 따라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거나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보호 등에 쓰인다.
굴
영양가가 높아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고 염증도 방지하며 항산화 작용도
한다.
굴 추출물에서 나온 굴 펩타이드와 굴 다당류는
NK세포 수를 늘린다.
우리나라에서 굴 추출물(굴가수분해물)은 건강기능
식품 원료보다는, 피부 미백이나 피부 건강을 위한
화장품 재료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올리브유 중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항산화 작용이 강한 올레인산이 풍부하고,
하이드록시티로솔이라는 물질은 면역력은
증강하고 염증은 방지한다.
가벼운 볶음 요리나 샐러드 소스, 빵 찍어 먹는
용도에 적합하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나와 주의가
필요하며, 냉압착식, 스페인사이나 이탈리아산이
품질이 좋다.
면역이 과하다면 감귤, 딸기, 아세로라, 키위
루프스, 류마티스성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감귤류, 신선한 야채, 딸기나 베리류, 아세로라 등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자가면역 반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B세포, T세포의 증식을 촉진해 면역기능을 돕고,
이미 감염 상태라면 호중구의 활동으로 활성산소가
생기는데 이를 제거한다.
한편, 다래 추출물은 면역 과민 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토종다래(키위)에서 발견했고, 보조 2형 T세포와 IgE
수치를 감소시켜 아토피, 천식, 알러지성 비염 등과한
면역반응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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