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흔하게 노출되는 6가지 유해물질 제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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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2023년 4월

26일 일상생활의 대표적인 유해물질 6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유해물질은 크롬,

주석, 파라벤, 바이오제닉아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이옥신이다.

 

크롬

프라이팬, 냄비 등 금속 조리도구에서 발견된다.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며, 호흡기 질환과 피부염을

유발한다.

처음 구입했을 때 식초를 첨가한 물을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인 뒤 씻어서 사용한다.

조리한 음식은 금속제 용기에 그대로 두지 말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담는다.

금속 용기를 씻을 때 표면에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씻는다.

티백을 너무 오래 두어도 크롬이 나올 수 있으므로

2~3분간만 우린다.

일상 속 흔하게 노출되는 6가지 유해물질 제거 방법

주석

통조림 캔에서 유출된다.

미세먼지 속에서 발견된다.

내분비계를 교란시킨다.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통조림 캔에 든 음식은 섭취

하지 않는다.

캔을 개봉한 직후에 음식물을 계속 담아두지 말고

다른 용기에 옮겨 보관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마스크를 착용한다.

김, 미역 등 해조류를 섭취하면 체내 주석 해독과

배출에 도움이 된다.

 

파라벤

식품, 화장품 등에 보존제로 첨가되어 있다.

피부염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

3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파라벤 배출 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지므로 파라벤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다.

 

바이오제닉아민

식품이 발효 과정에서 생긴다.

진공 포장된 식품에서도 검출된다.

알레르기, 복통, 설사, 편두통을 유발한다.

발효식품은 저온 및 냉장 보관한다.

식품의 소비기한을 지켜 섭취한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육류, 어류 등 단백질 식품을 직화로 굽거나

고온 조리할 때 생성된다.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다.

조리할 때 너무 센 불보단 중간 불을 이용한다.

탄 부분은 섭취하지 않는다.

양파, 마늘을 첨가해 조리하거나 식품을 작은

크기로 잘라 조리 시간을 줄인다.

 

다이옥신

다양한 물질을 소각할 때 방출된다.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면역기능을 손상시킨다.

1등급 발암물질로서 지방에 축적된다.

어류나 육류를 조리할 때 지방이 많은 껍질, 내장

등을 제거한다.

튀기기보다 삶거나 쪄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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