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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뇌 속에서 만들어지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이 원료이기도 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이런 것들이 충분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의욕 호르몬인 도파민이 부족하면 의욕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릴렉스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마음이
불안정해지기 쉽다.
결국에는 정신적 피로가 쌓여서 뇌 기능이 둔해진다.
그 외에도 단백질 부족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증상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근력저하
단백질은 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그리고 근육에는 많은 단백질이 축적되어 있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필연적으로 근육에
축적된 단백질을 에너지로 쓰게 된다.
그 결과 근육의 양이 줄어들고 근력도 점점 떨어진다.
근력의 저하는 운동기능의 저하를 초래하고,
머지않아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의 원인
근육의 재료인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의 회복이
어려워지고,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진다.
자세도 나빠지고, 그로 인해서 혈액순환도 나빠진다.
이런 일이 지속되면 어깨 결림이나 요통에 약한
몸이 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을 치유하기 위해서 마사지해도,
근육의 재료가 부족해서 잘 낫지 않는다고 느낄
것이다.
피부와 모발의 윤기가 없어진다
단백질은 콜라겐의 재료이기도 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콜라겐이 줄어들어 피부의
윤기가 줄어들고 탄력도 없어진다.
주름이나 처짐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머리카락을 만들고 있는 것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다.
이것이 부족하면 머리의 윤기가 사라지고 머리
카락이 갈라지기도 하고 얇아지기도 한다.
언제까지나 젊게 살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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