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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는 온대 과수로 한국, 중국이 원산지이다.
병충해에 강해서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란다.
그러나 추위에 약해 경기도 이남에서만 재배된다.
다양한 성분, 다양한 효능
떫은맛의 정체는 타닌이다.
다 익은 감이나 소금물에 우려낸 우린감(침시),
곶감은 단맛을 내는데, 이는 수용성이던 타닌이
불용성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타닌은 해독을 돕고, 위 점막을 수축시켜 위를
보호한다.
또 악취와 숙취를 막아준다.
감에 들어 있는 과당은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감잎에 함유된 루틴은 지혈을 돕고 혈압을
떨어뜨린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순환기 질환,
즉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환자에게 좋다.
또한 감에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비타민 A, C 1일 권장량이 감 1개에 다 들어 있다.
또 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 C로 바뀌는 전구체여서, 일반 비타민 C와
달리 쉽게 파괴될 걱정이 없다.
민간요법
떫은 감으로 즙을 내어 마시거나, 감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중풍, 고혈압 등에 좋다.
감식초 한 잔이면 피로가 가시고, 감떡이나 곶감은
겨울철 별미로 건강에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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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즙은 중풍을 퇴치한다.
떫은 풋감을 절구에 넣고 짓찧는다.
여기에 감의 1/10 만큼 물을 붓고 통에 옮겨 담는다.
날마다 한 번씩 잘 저어준다.
5∼6일 후 자루에 넣고 짜거나 체로 곱게 거른다.
이렇게 만든 감즙을 5∼6개월 동안 두었다가 약으로
마신다.
중풍으로 쓰러져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 감즙을 1홉
(180ml)이나 1/2홉 가량 마시면 효험이 있다.
단 익은 감이나 썩은 감이 들어간 감즙은 약효가 없다.
감잎에는 비타민 C가 많아
차로 우려 마시면 고혈압, 각기병, 관절염, 각종
궤양과 염증, 괴혈병 등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감잎은 5∼6월의 새순이나 7∼8월의 무성한 잎이
적당하다.
감잎을 실에 꿰어 2∼3일간 그늘에 말린 다음 3mm
정도의 폭으로 잘게 썬다.
스테인리스 찜통이나 옹기 시루에 3cm 높이로 쌓고
2분 동안 찐다.
30초쯤 식힌 뒤 다시 2분 동안 찐 후 그늘에 말린다.
말린 감잎을 비닐봉지에 넣고 창호지에 싸서
보관한다.
60∼70℃의 물에 감잎을 넣고 10∼20분 우려낸 뒤
마신다.(물 1ℓ당 감잎 10g)
감잎을 달인 물에는
비타민 C, P가 많아 혈압을 조절해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이뇨 작용을 한다.
또한 피를 맑게 할 뿐 아니라 감기에 걸렸을 때
백혈구의 능력을 강화시켜 치유를 돕는다.
감식초는
체내에 쌓인 피로물질을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한다.
늦가을이나 겨울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내내
복용하면 좋다.
감식초와 물을 1:4의 비율로 섞은 다음 약간의
꿀을 넣으면 감식초 음료가 완성된다.
감식초콩은
소화도 잘되고 간기능 장애, 당뇨병 등에도 효과
만점이다.
끼니때마다 한 숟갈씩 꼭꼭 씹어 먹는다.
감을 곶감으로 만들면
비타민이 증가한다.
곶감의 흰 분말은 기관지나 폐의 점막에 좋아서
환절기 감기나 목이 아플 때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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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1가지 생명 푸드의 비밀> - 윤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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