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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비타민 C
'귤‘은 비타민 C의 보고이다.
귤에는 파인애플보다 4배, 사과보다 8배나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품종에 따라 조생귤은 10∼11월에, 밀감은 12월에
따는데 이렇게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비타민 C의
양도 증가한다.
겨울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이때 비타민 C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온이 하강할 수도 있다.
피부와 점막도 약해져 감기에 잘 걸린다.
추워서 걸리는 감기가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져서
걸리는 감기이다.
예전에는 감기에 따로 약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이었다.
그래서 예로부터 겨울철 비타민 C 부족은 귤로
보충했다.
중간 크기의 귤 1∼2개면 성인 비타민 1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귤을 많이 먹으면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데 이를
황달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귤에 든 카로틴의 착색 현상이다.
황달인지 의심스러우면 눈을 살펴보자.
눈의 흰자위까지 노랗게 변했다면, 정말 황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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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페리딘, 모세혈관 강화
귤 특유의 향기로운 맛은 유기산,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 여러 성분이 어우러져 나는 것이다.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은 신맛을 내는 성분으로,
귤이 익어갈수록 함량이 적어진다.
즉 덜 익으면 당분이 적고 구연산이 많아서 신맛이
강하고, 충분히 익으면 당분이 많고 구연산이 적어서
단맛이 강하다.
귤에 든 헤스페리딘은 비타민 P 성분으로, 껍질
안쪽에 있는 가늘고 흰 줄(귤 깔 때 함께 떼어내는
부분)에 많다.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
그 밖에도 폐출혈과 동상, 치질, 감기치료에 효능이
뛰어나다.
잇몸이나 혈관을 튼튼하게 해 상처를 빨리 낫게 할
뿐 아니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살베스트롤-Q40, 항암효과
귤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
귤, 레몬, 오렌지, 자몽, 만다린 등 감귤류에 포함된
미립자(알갱이)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뿐 아니라 다른 식품에 들어 있는 항산화 영양소
화합물들의 암 예방 효과를 증진시킨다.
감귤류의 미립자들은 다른 식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암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최근 연구 결과, 귤껍질에 함유된 살베스트롤-Q40
에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성분은 효소 P450 CYP1B1을 만나면 독성 물질로
변하여, 결과적으로 이 효소를 지닌 세포를 공격한다.
그런데 암세포에 이 효소가 유난히 많다.
이 때문에 살베스트롤이 암세포를 공격한다.
현재 이 연구는 임상실험 단계로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살베스트롤-Q40은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껍질 섭취를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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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대학 연구팀은 사람들이 과일 껍질을
먹지 않은 것도 암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성분은 양배추, 브로콜리 등 채소와 각종 과일에
함유되어 있으며, 주로 유기농으로 재배될 때 많이
생성된다.
귤껍질의 다양한 효능
익기 전에 말린 귤껍질을 청피, 익은 후에 말린 것을
진피 또는 귤피라고 한다.
이렇게 말리는 이유는 귤껍질이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일단 비타민 C만 따지더라도 과육보다 무려 4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귤껍질의 효능에 대해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으므로 가슴에 기가
뭉쳤을 때 큰 효능이 있으며, 소화에도 도움을 주어
대소변을 원활하게 한’라고 적혀 있다.
그럼 어떻게 섭취할까?
말려서 차를 끓이거나 껍질째 술을 담근다.
귤껍질은 위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므로 예부터
식욕부진의 치료약으로 써 왔다.
식욕이 없을 때는 말린 귤껍질을 달여 마시면
입맛이 살아난다.
또 가루를 내어서 뜨거운 물에 타 마셔도 좋다.
꿀을 타서 마시면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진다.
말린 귤껍질은 오래될수록 효과가 좋아진다.
귤껍질은 목욕할 때도 사용된다.
귤의 산뜻한 향기는 심신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혈색을 돌게 한다.
또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귤껍질에 들어 있는 리모넨은 피부에 엷은 막을 씌워
반들반들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든다.
출처 : <51가지 생명 푸드의 비밀> - 윤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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