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갱년기 장애
갱년기 장애로 고통 받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운동 부족으로 갱년기 시기가 빨라지면서 ‘나이는
20대이지만 몸은 50대’에 가까운 이들이 늘어난 탓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폐경기는 50대 전후인데, 이 때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대폭 줄어들면서 몸과 마음에
부조화가 생긴다.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가는 골다공증이 생기는가 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늘어나 동맥경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일시적인 우울증도 생기며 불안과
초조감이 커진다.
이러한 갱년기 장애는 개인차가 심하여 별다른 증상
없이 무난히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심하게
고통을 받는 이들도 있다.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가족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
아울러 갱년기 장애를 겪는 환자 자신도 적극적인
마음으로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걷기 운동의 치료 효과
걷기는 갱년기를 맞이한, 혹은 맞이할 사람에게 건강을
위한 가장 확실한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다.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가라앉혀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부가 함께 걸으면 서로 대화를 나누며 의지할 수
있어 갱년기 장애는 물론, 금슬이 좋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60대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참고한다.
걷기 운동 시 주의할 점
갱년기 장애를 앓고 있다면 실제 나이가 젊다고
하더라도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다.
걷기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운동 능력을 과신해
지나친 강도로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꼼꼼히 한다.
2020/02/24 - [건강 운동 자세] - 연령별(60대) 걷기 운동 프로그램
2020/09/17 - [건강 운동 자세] - 연령별 걷기 운동 프로그램
출처 : <걷기운동 30분> - 남상남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 운동 자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잇살(나잇배) - 나이가 들면 왜 뱃살이 나올까? (0) | 2020.03.29 |
---|---|
발과 질병의 관계 (0) | 2020.03.25 |
스트레스와 걷기 운동의 치료 효과 (0) | 2020.02.29 |
요통 환자의 운동법 및 걷기 운동 (0) | 2020.02.29 |
골다공증 환자의 운동법 및 걷기 운동 (0) | 2020.02.29 |